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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700마리 희생된 개농장, 살아남은 7마리 새로운 삶을 향한 미국행
-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개농장의 개 700마리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극적으로 살아남은 7마리의 개들이 미국으로 이송된다. 이송은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전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 및 화상 등 부상을 치료한 후 입양 가족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2024년 1월 통과한 개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10년간 국내 캠페인을 주도해왔다. 이번 구조는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던 동물보호단체 연대조직인 루시의 친구들 (도로시지켜줄개, 동물권행동카라, 동물보호단체라이프, 코리안독스, TBT레스큐, KK9레스큐)의 긴급 구조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산불 발생 시 개농장 주인이 개들을 우리에 가둔 채로 농장을 떠나면서 당시 농장에 있던 700여 마리의 개들이 우리 안에 갇힌 채 불에 타 사망했다. 이 가운데 8마리가 탈출에 성공했으며, 그 중 한 마리는 이후 부상으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이상경 캠페인 팀장은 “수백 마리의 개들이 뜬 장에 갇힌 채 불 속에서 죽어갔다. 그 고통은 상상조차 어렵다. 이번 구조를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7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살아남은 개들은 현재 화재로 인한 화상, 찰과상, 연기 흡입, 스트레스, 영양실조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인간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개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재활 보호 센터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추가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게 된다. 특별법으로 개식용 농장은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지만 법의 유예기간에 농장의 개들은 계속해서 끔찍하게 죽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 이번 화재는 3월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중 하나로 수만 명이 대피하고 최소 30명이 사망했으며, 안동의 개농장을 포함해 다수의 개농장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소와 돼지를 포함한 수만 마리의 동물들이 갇힌 채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해당 개농장의 농장주는 화재 이후 생존한 7마리의 개들을 다시 식용으로 판매하려 했으나, 구조 활동가들의 설득으로 개들을 포기했으며 해당 농장은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의해 재건이 불법이므로 영구 폐쇄될 예정이다. 생존한 7마리의 개들은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보호 및 재활 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후, 미국 내 보호소 및 구조 단체를 통해 입양을 기다리게 된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오는 5월 충청북도 청주시의 폐쇄된 개농장에서 남겨진 70여 마리의 개들과 강아지들을 구조하는 추가 구조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해당 농장은 동물학대 혐의로 이미 폐쇄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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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700마리 희생된 개농장, 살아남은 7마리 새로운 삶을 향한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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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고양이 익사 학대 사건, 경찰 골든타임 놓쳐... 초동 대응 부실 ‘논란’ 점화
-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전남 광양 태인동 명당공원에서 고양이 사체 4구가 잇따라 발견된 사건과 관련하여, 광양경찰서의 초동 대응 부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4월 22일 정오경, 시민 A씨 등은 광양시 명당공원 갯벌에서 포획틀에 갇힌 채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사체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포획틀 사체와 함께 공원 내에서 발견된 또 다른 고양이 사체(검정과 노랑 무늬)를 보여주며 조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은 “두 달 전 순찰 중에도 봤다”며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갯벌 중앙 사구에서 발견된 노란 무늬 고양이 사체에 대해 “사진을 찍으러 가야 하지 않겠냐”고 경찰에게 요청했으나, 경찰은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된다”고 답하며 현장으로 내려가지도 않았다. 이후 경찰은 “나도 동물애호가지만, 동물은 재물이라 증거가 없으면 수사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사건 종결을 시도했고, 사체 처리 여부를 묻는 시민에게도 “그냥 놔두고 들어가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들은 사체를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찰에게 “매립해도 되는지” 재차 물었고, 경찰은 “묻든 놔두든 알아서 하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고양이 사체를 공원 내 특정 장소에 임의 매립한 뒤, 해당 사건을 카라에 제보했다. 카라는 4월 23일 광양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24일 현장 조사를 통해 매립된 고양이 사체를 발굴, 확보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의하여 부검을 위한 사체 이송을 진행하였다. 카라 윤성모 활동가는 “공원과 갯벌 등에서 발견된 고양이 사체들은 위치와 사체 상태로 보아 동물학대 가능성이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했다”며 “경찰은 이미 오래 전 사체를 인지하고도 사실상 방치해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은 자체적으로 제작·배포한 내부 규정인 ‘동물대상범죄 대응요령(2021년 발간)’에 동물 사체 발견 시 사체 부검 및 현장 조치 사항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형사사건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경찰은 자신도 ‘동물애호가’라고 언급하며 시민들의 신고를 단순히 ‘과도한 애정 표현’으로 취급한 점 역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활동가는 “동물 사체는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 의료폐기물 또는 장례업을 통한 화장만이 허용되며, 임의 매립은 위법 소지가 있다”며 “경찰의 허술한 대응으로 인해 사체가 훼손되었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현재 사건은 광양경찰서에 고발 접수된 상태이나, 담당 수사관은 아직 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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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고양이 익사 학대 사건, 경찰 골든타임 놓쳐... 초동 대응 부실 ‘논란’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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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맞으며 애견과 함께 전력질주! 제 17회 한국캐니크로스 대회 열려.
- 대한독스포츠연맹에서 주최,주관으로 19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제 17회 한국 캐니크로스 대회가 열렸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저링벨트로 연결된 상태로 일정 거리를 달려 기록을 겨루는 캐니크로스는 다른 독스포츠와 달리 큰 훈련이나 교육이 필요없이 정해진 거리를 반려견과 호흡을 맞추며 뛰는 대회로 전 세계 애견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독스포츠연맹의 김태룡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6회에 이어 17회 행사가 양주시 옥정호수에서 이어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양주시 관계자와 애견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캐니크로스가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회 부의장, 한국펫사료협회 김상덕 회장, 서정대 애견학과 이동환 교수등이 귀빈으로 참석을 하였으며 서정대학교, 애견신문사, 성보네츄리스, ㈜펫탑, 반려견순출대, 인디고, 패미펫, ㈜펫퍼스, 메디밀등의 기업들이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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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맞으며 애견과 함께 전력질주! 제 17회 한국캐니크로스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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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입양 활동단체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 ○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보호소에서 구조된 위기 동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입양 활동단체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물자유연대는 4월 25일(금), 서울 성동구 동물자유연대 교육장에서 ‘2025 보호소 동물 입양 활동단체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전국에서 선정된 7개 입양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학대 동물 문제 속에서 민간 보호단체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 중 약 절반이 입양되지 못한 채 병사하거나 안락사되는 현실에서, 동물자유연대는 실질적인 입양률 제고를 위해 보호소 동물을 기증받아 입양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 지원 대상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서 기증된 동물을 보호·입양한 경험이 1년 이상인 단체이며,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단체별 1천만 원씩 배정됐다. 지원 내용은 동물의 건강검진, 치료, 중성화 수술, 입양 준비를 위한 물품 구입뿐 아니라, 활동에 필요한 일부 운영비까지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사업 기간 중 모니터링과 결과 보고, 정산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입양 동물의 사후관리 계획 또한 필수 항목으로 포함된다. ○ 이번에 선정된 7개 단체는 △나비야 사랑해 △냥이생각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보호연대 △서로 같이 동물동행본부 △쏘바이(SOBY) △유사천 입양하우스(가나다 순)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초까지 접수된 지원 신청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되었으며, 각 단체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동물자유연대는 그동안 보호소에서 입양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을 보며, 민간의 입양 활동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해지기를 바라왔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동물을 살리는 새로운 연대를 구축하는 것으로써, 올해 시작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더 확장해서 안락사 위기의 지자체 보호소 동물 살리기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이날 협약식은 동물자유연대와 민간 단체들이 상호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생명 보호를 위한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입양 과정의 모든 절차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후속 활동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 이번 지원사업은 단체별 활동의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 간의 연대를 촉진함으로써 전국적인 동물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 보호소 중심의 구조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입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동물자유연대는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사업 종료 이후 결과보고와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에도 민간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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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입양 활동단체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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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종합 훈련경기대회 개최
-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이하 ‘애견연맹’이라 한다)이 주최하는 '제97회 KKF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종합 훈련경기대회'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2025 IGP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 동시 진행되면서 국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있는 가운데 국내 애견 훈련계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슬로바키아의 마투스 밸런(Matus Balun)심사위원을 특별 초청하였다. 마투스 밸런 심사위원은 여러 차례 국제적인 IGP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의 BH 및 BH 노비스, IGP 종목 심사를 맡아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GP 종목 경기는 2025년 FCI IGP 월드 챔피언십(스페인), WUSV IGP 월드 챔피언십(슬로베니아), 2026년 FMBB IGP 월드 챔피언십(헝가리 예정)의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선발전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번 대회는 총 160경기가 치러지며, 첫날인 26일(토)에는 훈련사 자격검정과 CD 종목 경기가 열린다. CD 종목은 학생부, 아마추어부, 일반부(CD1~CD4)로 구분되어 개최되며, 둘째 날인 27일(일)에는 국제적 수준의 BH 및 IGP 종목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이호삼(CD1 학생부), 육근창(CD1 일반부 및 아마추어부), 최승열(CD2~CD4), 이주상(자격검정)심사위원이 각각 배정되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애견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애견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훈련사와 훈련견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함으로써 국내 애견 문화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애견연맹은 하반기에도 '제98회 KKF 전국 훈련경기대회 및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 모의평가'(6월 13일), '제99회 KKF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훈련경기대회 및 제3회 IGP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11월 2일) 등 주요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역사적인 제100회 KKF 전국 CD(반려견) 훈련경기대회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애견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애견 훈련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http://www.thekk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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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전국 훈련사 자격검정 및 종합 훈련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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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더리얼 로우 DOG 라인 신제품 2종 출시
- 하림펫푸드(대표 허준)가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생고기를 기반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동결건조 사료 ‘더리얼 로우’의 강아지 라인에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사람이 육류의 뼈를 먹지 않듯 뼈를 바른 생고기만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반려동물에게 고품질, 고육류함유량의 사료를 급여하고 싶은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85% 이상의 뼈 없는 생고기는 하림그룹에서 직접 공급받는 신선한 닭과 오리, 엄선한 돼지고기와 연어로, 식품의 원료 그대로 고품질의 단백질의 공급원이고 여기에 당근, 브로콜리 등 생과채류와 블루베리, 케일 등의 슈퍼푸드가 12% 이상 들어있어 ‘더리얼 로우’ 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완전한 주식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를 동결건조해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소화흡수율이 높으며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 기호성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하림 펫푸드측의 설명이다. 동결건조 사료는 재료를 분쇄하여 반죽을 만들고 열처리를 하는 건사료와 달리 열을 가하지 않고 급속 냉동 후 진공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함과 동시에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아 최근 펫팸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더리얼로우 라인에서 소고기와 연어를 추가 출시했다. ‘더리얼 로우 소고기’는 뼈를 제거한 신선한 소고기 87%를 주재료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원료 구성으로 강아지의 활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림펫푸드만의 레시피를 통해 육즙 가득한 생소고기의 풍미와 감칠맛을 그대로 살려, 기호성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더리얼 로우 연어’는 91% 뼈를 제거한 신선한 생연어와 소간을 주재료로, 저알러지 단백질로 구성되어 예민한 강아지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연어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아스타잔틴, DHA는 윤기 있는 모질 형성과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더리얼 로우 강아지 주식 2종은 오는 25일부터 하림펫푸드 자사몰을 통해 선런칭되며, 자사몰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표 이벤트로는 ‘신제품 이름 맞추기 퀴즈’ 참여 시 로우 전 라인업 5종을 0원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신제품 최대 15% 할인과 함께 로우 전 라인업 맛보기 5종 증정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본부장은 “더 신선하고, 더 맛있는 먹거리를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다양한 고기의 종류를 맛 보이고 싶어 확장 런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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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더리얼 로우 DOG 라인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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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산불 지역 찾아 반려동물 사료 기부 및 지원 활동
- 하림펫푸드가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하림펫푸드 직원들은 SBS TV 동물농장,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경북 청송 대피소를 찾아 사료를 기부했다. 산불로 인해 이재민 대피소 내 반려동물의 입장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하림펫푸드는 이산 가족이 된 사람과 반려동물이 다시 함께할 수 있도록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하림펫푸드는 산불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은 반려동물들에게 자사의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3개 브랜드 사료 총 1,418kg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사료가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은 집에 남아 있는 반려견·반려묘와 마을 곳곳에 떠돌고 있는 부상당한 반려동물을 위해 줄지어 사료를 받았다. 이번 활동의 생생한 이야기는 오는 4월 27일 SBS TV 동물농장 본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에서 펼쳐진 따뜻한 나눔의 순간들과 반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하림펫푸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이며, 반려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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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산불 지역 찾아 반려동물 사료 기부 및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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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벳, 동물병원 마케팅 전자책 2종 무료 공개…
- 동물병원 클라우드 진료차트 ‘플러스벳’을 개발한 벳칭이 동물병원을 위한 마케팅 가이드를 전자책 형태로 발행,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발행된 전자책은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 등 총 2종으로, 동물병원 홍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포된 전자책 중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SNS·검색·리뷰 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를 담아,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수의사나 병원 직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은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문구 작성, 이미지 아이디어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동물병원 홍보를 위해 SNS 채널 운영을 고민하면서도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위해 챗GPT 실제 활용 사례(동물병원 마케팅 프롬프트 예시 등)를 상세하게 담았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대표는 “동물병원 현장에서 마케팅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동물병원 의료진의 진심, 병원의 철학을 마케팅 콘텐츠로 쉽게 풀어내 보호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자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플러스벳 차트를 중심으로 동물병원 운영과 마케팅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벳칭은 플러스벳을 통해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관리 등 의료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00여 명의 사용자와 함께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동물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보호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한 △원내 메신저 △AI 기반 24시간 콜센터 △QR 무인 접수 △실시간 진료 의뢰 △데이터 기반 맞춤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병원 운영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 https://vetching.cc/blog/vet-clinic-30m-marketing-plusvet-ebook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 https://vetching.cc/blog/vet-clinic-marketing-with-chatgpt-plusvet-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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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벳, 동물병원 마케팅 전자책 2종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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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산소 공급 솔루션 가정용 ‘휠리O2 St’ 출시…
-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대표 이상락)가 국내 최초로 질소배관 설계를 적용한 3세대 가정용 산소발생기 ‘휠리O2 St’를 공식 출시하며 실내 공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환경연구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은 호흡기 질환 위험을 30% 증가시키고 집중력과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분석됐다. 이에 라이노스는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설계했다. ‘휠리O2 St’는 국내 최초로 질소배출 모듈을 적용, 실내 공기 순환과 산소 공급을 최적화했다. 또한 50dB 이하의 초저소음 기술을 적용해 조용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반려동물, 수험생, 노약자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실내 최적의 산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반려견의 기관지 건강을 보호하고, 수험생의 집중력을 높이는 최적의 산소 조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더욱 실용성이 뛰어나다. 세종 환경연구소 김민재 교수는 “휠리O2 St는 질소배관 설계를 활용해 실내 공기 순환을 최적화해 기존 공기 정화 제품보다 더 효과적인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실내 공기 질 개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실내 공기 정화 제품 시장이 연평균 12% 성장 중이며, 일본에서도 초저소음 실내 공기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라이노스는 국내 최초로 질소배관 설계를 적용,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휠리O2 St’는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외장형 산소 토출기는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라이노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건강한 실내 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8만원 상당의 외장형 산소 토출기를 무료 증정하며,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휠리O2 St’를 사용한 소비자들은 실내 공기 개선 효과를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반려동물 보호자는 천식을 앓던 반려견이 ‘휠리O2 St’ 사용 후 호흡이 한층 편안해졌고, 가족 모두 더욱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용자인 수험생들은 조용한 작동음 덕분에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받았다며 집중력 향상 효과를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이노스 마케팅팀 현승민 팀장은 “휠리O2 St는 실내 공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사용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더 많은 산소 공급이 필요한 고령자와 환자가 있는 가정 및 요양원을 위한 ‘휠리O2 Plus’와 ‘휠리O2 Ultra’ 모델도 함께 추천한다”고 밝혔다. ‘휠리O2 Ultra’는 넓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스터디카페, 사무실, 요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라이노스는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관리 대중화를 선도하며, 누구나 최적의 공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설계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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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산소 공급 솔루션 가정용 ‘휠리O2 S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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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미국동물병원협회 동물병원 공동 인증 본격 시작
- □ 대한수의사회-미국동물병원협회(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 이하 AAHA-KVMA) 공동 인증 동물병원 5곳이 추가 탄생하였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4월 18일(금) 5개 동물병원이 AAHA-KVMA 공동 인증에 통과하였다고 전했다. □ 이번 인증은 지난 2024년 6월 로얄동물메디칼센터를 비롯한 3곳의 동물병원이 AAHA의 직접 인증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후 본사업을 진행하여 인증된 첫 번째 인증이다. □ AAHA-KVMA 동물병원 인증사업은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동물 진료 서비스의 국제표준 준수와 동물병원 내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등 의료 인력의 윤리강화·직업안정성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AAHA와 업무협력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인증은 2024년 9월 인증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여 약 6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4월 중 AAHA-KVMA의 공동 현장평가로 진행되었다. □ AAHA-KVMA 동물병원 인증은 동물병원 내 모든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증 목표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협업을 시작으로 세부 인증항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동물병원 자체평가 및 자율 개선 작업을 거쳐 마지막으로 AAHA-KVMA 인증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로 실시되었다. □ 특히, 대한수의사회는 AAHA의 인증기준을 시범사업과 철저한 연구를 통하여 AAHA 인증기준을 준수하면서도 국내 법령과 현실에 맞도록 수정된 KVMA형 인증기준을 제정한 바 있다. □ 이번 인증에 통과한 동물병원은 24시 분당 리더스 동물의료원(경기 성남시), 고려동물메디컬센터(충북 청주시), 대구 24시 바른동물의료센터(대구 달서구), 안양 본동물의료센터(경기 안양시),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경기 성남시)으로 각 동물병원은 대한수의사회 내 AAHA로부터 6개월간 훈련 및 인증받은 2명의 평가자(Evaluator)와 900여 가지 AAHA-KVMA 표준인증 항목을 하나하나 검토하며 학습하고, 동물병원의 진료 과정과 시설 등을 개선 및 체계화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이번 인증을 받게 되었다. □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AAHA-KVMA 인증은 동물병원의 규모와 상관없이 중·소형 동물병원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동물병원이 국제적 기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동물의료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증기준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수의사회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동물병원들의 인증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도 하반기 인증을 위한 신청은 이미 6개 병원이 완료했고,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향후 수년 안에 국내 동물병원의 대다수가 인증을 받아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동물병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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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미국동물병원협회 동물병원 공동 인증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