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경제
-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Credelio Plus)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한 달에 한 번, 1회 투약만으로 심장사상충을 100%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로틸라너와 밀베마이신 옥심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구충의 경우에는 유충,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성충이 되기 전 감염을 치료해 준다. 또한 7mm의 가장 작은 츄어블 정으로 출시되어 8주령 이상 1.4kg 이상의 작은 반려견부터 투약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몸무게에 따라 1.4kg부터 45kg까지 5가지 구간으로 제품 사이즈와 함량이 구분되며, 45kg을 초과할 경우에는 체중에 맞게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맛 역시 고기향이 함유되어 직접 투여하거나 사료와 함께 주어도 반려견이 거부감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 먼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인정받았다. 주성분 중 진드기 구제 효과를 가진 로틸라너는 다른 진드기 구제 성분 대비 투약 후 24시간 내 가장 빠른 초기 진드기 사멸이 가능하며, 약효의 반감기가 30일로 한 달 내내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는 밀베마이신 옥심은 30년간 수의사들이 신뢰하고 처방하는 성분으로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보여준다. 이 밖에도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장 작은 츄어블 정 형태, 가장 빠른 진드기 사멸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새로운 올인원 구충제를 통해 이제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견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 후 투약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동물병원 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엘랑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동물약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았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넵트라, 애드보킷, 세레스토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에디션 론칭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에서 히트상품 ‘발을씻자 풋샴푸’와 ‘강아지 발씻자 풋샴푸’를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짱구는 못말려는 1999년 국내에 처음 방영된 이후 20여 년간 어린이와 중 장년층을 아울러 수많은 팬을 양산한 인기 작품이다. 주인공 짱구와 짱구 부모님, 친구들, 반려견 흰둥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의 탄생에는 발을씻자 ‘찐팬’들의 역할이 컸다. 작품 속 짱구 아빠 ‘신형만’은 발냄새가 아주 고약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팬들이 ‘발을씻자를 선물하고 싶다’, ‘짱구 아빠 발냄새와 발을씻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식의 반응을 발을씻자 X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발을씻자와 팻페밀리 브랜드 담당자들이 합심해 짱구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품에 녹인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온더바디의 발을씻자 풋샴푸 2종은 짱구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 향을 담은 ‘말랑향긋 피치향’과 만화 속 짱구의 민초단(민트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 취향 여부로 화제를 모은 ‘시원달콤 민트초코향’으로 구성했다. 99% 항균 인체 시험을 완료한 포뮬러를 적용한 미세 거품이 발 구석구석 세균을 씻어내고,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찝찝한 체취를 잡아준다.‘보송 데오 미스트’는 집 밖에서 발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짱구 아빠처럼 하루 종일 신발을 신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을 함유한 쿨링 포뮬러가 뿌린 즉시 발을 개운하게 해준다. 또 수면 양말처럼 신는 ‘풋필링 마스크’는 짱구 잠옷의 귀여운 패턴을 담아서 디자인했다. ‘풋밤크림’은 쩍쩍 갈라진 발을 아기 발처럼 말랑말랑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짱구의 아기 동생 짱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펫패밀리에서 출시한 ‘강아지 발씻자’에도 짱구 에디션을 적용했다. 짱구네 식구의 반려견 흰둥이와 강아지 친구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강아지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짱구 가족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온 가족과 반려견의 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 제품들은 10일부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익산시, 경주시와 함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모를 진행한 결과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북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 등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가 캠핑체험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멍룡 한옥살이 체험, 반려동물 종합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동물 헬스케어 프로그램, 메디컬 펫스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첫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 지난해 선정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를 포함해 6곳의 도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됐다. 익산시는 앞으로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관광공사가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경험 비율은 74.1%였으며, 당일 여행 경험이 70.1%, 숙박 여행 경험은 60.4%로 2022년 대비 각 4.4%포인트, 7.4%포인트 증가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 4년 동안 해마다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해 숙박, 식음시설, 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반 지역특화 여행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
온힐펫·퍼스트무버,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로 1억 상당 물품 기부
펫전문기업인 ‘온힐펫(대표 류태성)’과 ‘퍼스트 무버’는 23일 송도에 위치한 온힐펫 본사에서 설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힐펫과 퍼스트무버가 1억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을 (사)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 이기재, 이하 연합회)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온힐펫 대표이면서 연합회 부회장인 류태성 대표와 연합회 이원호 사무국장, 그리고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힐펫과 퍼스트무버가 연합회에 1억원 상당의 반려동물용품을 기부하고 연합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동물보호소를 선정하여 용품을 후원하게 된다. 류태성 대표는 “설을 맞아 연합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한 동물보호소의 유기견들을 돕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동물보호운동하시는 분들과 유기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원호 사무국장은 “용품을 기부해준 온힐펫과 퍼스트무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부받은 용품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DB손보, 대한수의사회와 손잡고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도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8월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이전에도 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대한 예방접종 할인제도와 저렴한 플랜 개발 등에 협력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휠리O2플러스’ 새로운 시즌 이벤트 진행… 가족과 반려견의 건강 케어하세요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소음 문제와 질소 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인 3세대 산소발생기 ‘휠리O2플러스’의 새해 맞이 특별 이벤트로 건강한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경품으로 제공하는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16셀 배터리로 최대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작지만 7L 대용량 제품이며 충전식 탈부착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휠리O2 시리즈’ 모든 제품은 3중 소음 필터와 외장 소음기를 통해 고농도 산소 발생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게 설계됐다. 특히 실내에서도 질소를 외부로 완벽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질소 배출관이 별도로 구성돼 있으며, 이로 인해 실내는 순수 산소만을 발생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0일부터 진행하는 새로운 시즌 맞이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휠리O2’는 반려견의 기관지 질환 케어, 노약자의 건강 회복,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등 여러 측면에서 산소의 신진대사 촉진과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1L 용량의 ‘휠리O2’는 60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산소발생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외장형 산소발생기들은 소음 문제와 산소 공급 배관의 실내 연결로 인해 추가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라이노스의 ‘휠리O2’는 실내용으로 출시돼 별도의 배관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의 편리성을 강조한다. 또한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질소 배출관을 통해 실내에서도 산소와 분리된 질소를 외부로 완벽하게 배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한다. 현재 ‘휠리O2’는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이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다.라이노스의 정준수 마케팅팀장은 “연구소에서 2년만에 완성된 3중 소음장치와 질소배관 설계는 저가용 산소발생기에는 없는 3세대 산소발생기라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으며 노약자 가정과 반려견을 보유한 고객에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휠리O2는 애완센터와 노인정에서도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휠리O2’는 각각 1L, 3L, 5L 용량인 휠리O2, 휠리O2플러스, 휠리O2울트라로 출시되며, 하루 30분 사용 기준으로 한 달 약 850원의 전기료가 소요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각각 60만원대, 140만원대, 180만원대로 책정됐다.
-
-
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 반려동물 용품 개발 및 유통 전문 업체 온힐펫은 25일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원리조트 대표 캐릭터‘하이하우’를 활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년간 ▲ 하이하우 캐릭터를 적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 판매 ▲ 캐릭터 연계 마케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힐펫은 다년간의 브랜딩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특히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독창적인 반려동물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류태성 온힐펫 대표이사와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류태성 대표는“온힐펫이 보유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창의적인 상품과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룸과 전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려인 행사인 ‘댕댕이 트레킹’을 5년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
-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에디션 론칭
-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에서 히트상품 ‘발을씻자 풋샴푸’와 ‘강아지 발씻자 풋샴푸’를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짱구는 못말려는 1999년 국내에 처음 방영된 이후 20여 년간 어린이와 중 장년층을 아울러 수많은 팬을 양산한 인기 작품이다. 주인공 짱구와 짱구 부모님, 친구들, 반려견 흰둥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의 탄생에는 발을씻자 ‘찐팬’들의 역할이 컸다. 작품 속 짱구 아빠 ‘신형만’은 발냄새가 아주 고약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팬들이 ‘발을씻자를 선물하고 싶다’, ‘짱구 아빠 발냄새와 발을씻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식의 반응을 발을씻자 X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발을씻자와 팻페밀리 브랜드 담당자들이 합심해 짱구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품에 녹인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온더바디의 발을씻자 풋샴푸 2종은 짱구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 향을 담은 ‘말랑향긋 피치향’과 만화 속 짱구의 민초단(민트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 취향 여부로 화제를 모은 ‘시원달콤 민트초코향’으로 구성했다. 99% 항균 인체 시험을 완료한 포뮬러를 적용한 미세 거품이 발 구석구석 세균을 씻어내고,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찝찝한 체취를 잡아준다.‘보송 데오 미스트’는 집 밖에서 발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짱구 아빠처럼 하루 종일 신발을 신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을 함유한 쿨링 포뮬러가 뿌린 즉시 발을 개운하게 해준다. 또 수면 양말처럼 신는 ‘풋필링 마스크’는 짱구 잠옷의 귀여운 패턴을 담아서 디자인했다. ‘풋밤크림’은 쩍쩍 갈라진 발을 아기 발처럼 말랑말랑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짱구의 아기 동생 짱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펫패밀리에서 출시한 ‘강아지 발씻자’에도 짱구 에디션을 적용했다. 짱구네 식구의 반려견 흰둥이와 강아지 친구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강아지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짱구 가족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온 가족과 반려견의 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 제품들은 10일부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 종합
- 경제
-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에디션 론칭
-
-
라라동물의료원, 와디즈에서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 크라우드펀딩 시작
- 라라동물의료원이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자사 브랜드 닥터라라의 펫 수분크림과 펫 수분샴푸에 대한 크라우드펀딩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을 위한 고품질 보습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닥터라라의 펫 수분크림과 펫 수분샴푸는 5년간의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된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반려동물을 위한 저자극 성분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와디즈 펀딩은 오는 26일 오픈 예정이며, 현재 제품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소비자는 사전 체험분을 미리 사용해 볼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제품의 효과와 사용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은 한정 혜택과 특별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닥터라라는 이번 펀딩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닥터라라는 지난해 말 공영쇼핑 TV 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했으며, 현재 쿠팡, 스마트스토어, 닥터라라 공식몰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라라동물의료원, 와디즈에서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 크라우드펀딩 시작
-
-
DB손보, 대한수의사회와 손잡고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도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며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8월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이전에도 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대한 예방접종 할인제도와 저렴한 플랜 개발 등에 협력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DB손보, 대한수의사회와 손잡고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
-
LG생활건강, 최초 반려동물 가족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 론칭
-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PET FAMILY)’를 2025년 새롭게 선보인다. 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FiJi)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
-
- 종합
- 경제
-
LG생활건강, 최초 반려동물 가족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 론칭
-
-
프로젝트21, 반려견 소화기 영양제 ‘토탈 다이제스트’ 출시
-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프로젝트21(PROJECT 21)이 영양학 전문 수의사와 함께 개발한 반려견 소화기 영양제 ‘토탈 다이제스트’를 출시했다. ‘토탈 다이제스트’는 반려견의 위, 췌장, 장 등 소화기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영양제로, 소화 효소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소화작용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구토와 설사를 방지한다. 또한 위와 점막의 재생 및 회복을 도와 위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양바롬 수의사와 협업, 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설계해 전문성과 안정성도 갖췄다. SCI급 논문과 MSD 수의학 매뉴얼을 통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부형제, 색소,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했으며, 반려견의 입맛을 고려해 기호성까지 높인 점이 특징이다. ‘토탈 다이제스트’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단독 선공개되며, 출시를 기념해 12월 29일까지 71%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상위크 넷째 날인 12월 26일 오후 7시에는 앙코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21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21은 이번 신제품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종종 불편함을 호소하는 반려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양학 전문 수의사와 협력해 개발했다며, 외부 품평 연구원들과 기호성 및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한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소화기 건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21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로, 전문 수의사와 협업해 고양이 음수량을 고려한 선인장 정수기부터 영양제 및 간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반려동물 보호소와 바자회에 기부하며 소외된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 종합
- 경제
-
프로젝트21, 반려견 소화기 영양제 ‘토탈 다이제스트’ 출시
실시간 경제 기사
-
-
네츄럴코어, ‘글로벌 협력 강화한다’... 베트남 파트너사 초청 행사 성료
-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베트남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펫푸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3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베트남 공식 거래처 ‘펫프린스(Pet Prince)’를 포함한 현지 우수 유통업체 10곳 관계자 및 네츄럴코어 제품 구매 이벤트 당첨 소비자 등 총 30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네츄럴코어는 이번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네츄럴코어의 제품 제조 공장과 유통 매장, 자사 브랜드샵인 ‘네코마켓’ 등 한국 내 판매 현장 투어를 마련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직접 경험하고 시장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네츄럴코어의 브랜드 철학과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제품 교육 세션 ▲베트남 현지 마케팅 및 영업 전략 논의 ▲우수 파트너사 시상 등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은 네츄럴코어의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조 과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품질 펫푸드 생산에 대한 철학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네츄럴코어와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들이 이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네츄럴코어와 파트너사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통 네트워크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양이 사료인 ‘베네 3012’가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최근 3년간 베트남 시장 내 제품 매출액이 연평균 15% 성장했다. 프리미엄 강아지·고양이 사료 제품 라인 역시 꾸준히 판매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 펫프린스의 르 필립(LE PHILIP) 대표는 “베트남에서는 이미 네츄럴코어 제품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고 한국 제품의 우수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네츄럴코어의 제품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네츄럴코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베트남은 네츄럴코어에게 단순한 시장 확장의 수단이 아닌,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케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유통업체 및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반려동물의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가족의 웰빙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소비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종합
- 경제
-
네츄럴코어, ‘글로벌 협력 강화한다’... 베트남 파트너사 초청 행사 성료
-
-
녹십자수의약품, 글로벌 동물약품사 엘랑코와 전략적 유통 협약 체결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 대표 정현진)과 국내 동물병원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의 반려견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인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전국 동물병원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양사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유통 플랫폼 간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엘랑코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4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 현재 9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엘랑코가 녹십자수의약품의 전국 단위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체결된 것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병원 온라인 유통 플랫폼 ‘온그린벳’을 운영하며, 국내 4642개 동물병원 중 약 78%인 3645개 병원이 가입해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커버리지와 디지털 기반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의 중심에 있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이미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국내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의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로틸라너(Lotilaner)와 밀베마이신 옥심(Milbemycin oxime)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한 달에 한 번 투약하면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특히 장내 기생충은 유충이나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이다. 기생충이 성충이 되기 전 치료해 감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로틸라너 성분은 진드기 구제 효과를 보인다. 투약 후 24시간 이내에 초기 진드기 사멸을 유도할 만큼 빠른 효과를 보이면서도 약효의 반감기가 30일에 달해 투약 후 한 달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이미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했고,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기호성이 뛰어난 7~18.5mm 최소형 츄어블 제형으로, 생후 8주령, 체중 1.4kg 이상 반려견부터 투약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의 반려견을 보호하는 보호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와의 이번 협력은 국내외 시장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의 신뢰도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글로벌 파트너십과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
- 종합
- 경제
-
녹십자수의약품, 글로벌 동물약품사 엘랑코와 전략적 유통 협약 체결
-
-
녹십자수의약품, 태국에서 ‘GCVP Night’ 성황리 개최… 글로벌 비전 공개하며 IPO 행보 본격화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VIV ASIA 2025 (아시아 국제축산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첫날 저녁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한 ‘GCVP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십자수의약품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포한 첫 자리이자, IPO를 앞두고 기업의 성장성과 비전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전략적 무대로 주목받았다. 창립 52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이 해외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고 대규모 단독 리셉션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GCVP Night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파트너사 시상식, CEO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1973년 설립 이후 52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 의약품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며, 전체 매출의 약 45%가 반려동물 제품에서 발생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반려동물 시장 중심의 M&A와 R&D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C&D: Connect & Development), SCM 역량 강화, OEM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수준의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는 “국내 동물의약품 산업은 이제 글로벌 진출과 가치 재평가의 기로에 서 있다”며 “녹십자수의약품이 성공적인 IPO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산업 전반의 위상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 (건강한 동물과 함께 더 나은 삶)’이라는 사명 아래, ESG 기반 경영과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바탕으로 동물복지와 인류 건강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 종합
- 경제
-
녹십자수의약품, 태국에서 ‘GCVP Night’ 성황리 개최… 글로벌 비전 공개하며 IPO 행보 본격화
-
-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이 강아지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Credelio Plus)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한 달에 한 번, 1회 투약만으로 심장사상충을 100%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다. 로틸라너와 밀베마이신 옥심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구충의 경우에는 유충, 미성숙 성충 단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성충이 되기 전 감염을 치료해 준다. 또한 7mm의 가장 작은 츄어블 정으로 출시되어 8주령 이상 1.4kg 이상의 작은 반려견부터 투약할 수 있다.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몸무게에 따라 1.4kg부터 45kg까지 5가지 구간으로 제품 사이즈와 함량이 구분되며, 45kg을 초과할 경우에는 체중에 맞게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맛 역시 고기향이 함유되어 직접 투여하거나 사료와 함께 주어도 반려견이 거부감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 먼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인정받았다. 주성분 중 진드기 구제 효과를 가진 로틸라너는 다른 진드기 구제 성분 대비 투약 후 24시간 내 가장 빠른 초기 진드기 사멸이 가능하며, 약효의 반감기가 30일로 한 달 내내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는 밀베마이신 옥심은 30년간 수의사들이 신뢰하고 처방하는 성분으로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보여준다. 이 밖에도 권장 용량의 5배를 9회 투여한 실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버멕틴 계열을 사용하기 어려운 콜리를 포함한 다양한 견종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는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장 작은 츄어블 정 형태, 가장 빠른 진드기 사멸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새로운 올인원 구충제를 통해 이제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견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 후 투약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동물병원 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엘랑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동물약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았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넵트라, 애드보킷, 세레스토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려견 위한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 국내 출시
-
-
해외 시장 개척, 녹십자수의약품 ‘2025 VIV Asia’ 성황리에 마무리
-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축산업 박람회 ‘VIV Asia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자사의 주요 백신 브랜드 ‘지백스(GVAX)’를 비롯해 항생제, 소독제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를 통해 100여 개의 잠재 파트너사, 30여 개의 협력사, 20여 개의 관계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여러 해외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계약 체결 및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 기간 중 태국 현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26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양돈백신 및 반려동물용 의약품의 태국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의 김남형 이사는 “VIV Asia 2025를 통해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동물 건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
- 종합
- 경제
-
해외 시장 개척, 녹십자수의약품 ‘2025 VIV Asia’ 성황리에 마무리
-
-
“도심 속 반려동물 힐링 공간 만들어요!” 깨끗한나라, 서울시와 동행정원 조성 위한 MOU 체결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서울시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깨끗한나라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지속하고자 협약에 참여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정원박람회는 지난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됐으며,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려 100개의 특화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으로 내달 말부터 보라매공원에 약 400㎡(121평) 규모의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깨끗한나라의 기업동행정원은 ‘포포랜드(PAW-PAW LAND)’로,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의 이름에 착안해 명명했다. 깨끗한나라는 포포랜드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포랜드는 ‘자연 속에서 남기는 행복한 발자국’을 주제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숲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포포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단순히 도심 속 정원 조성을 넘어 반려인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쉼터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움직임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지난 2023년 론칭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이며, 동물의 발자국을 뜻하는 ‘Paw(포)’를 브랜드명에 담아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늘어나길 바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지난 2023년 깨끗한나라는 한국헌혈견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헌혈견을 위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동물자유연대에 제품 후원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
- 종합
- 경제
-
“도심 속 반려동물 힐링 공간 만들어요!” 깨끗한나라, 서울시와 동행정원 조성 위한 MOU 체결
-
-
펫프렌즈, 광고 매출 역대 최대! 전년比 108% 급등… 파트너사도 ‘윈-윈’
-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파트너사(입점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광고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펫프렌즈의 2024년 4분기 광고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이러한 광고 매출 증가는 자연스럽게 펫프렌즈의 빠른 수익성 증대로 이어진다. 광고 사업은 운영을 위한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매출이 곧 영업이익으로 직결되는 수익성 높은 사업 모델이기 때문이다. 펫프렌즈는 자사 광고 매출이 급성장한 배경으로 ▶지속 성장하는 거래액에 따른 입점사 증가 ▶차별화된 고객층 확보 ▶ 반려동물 특화 광고 상품의 경쟁력 ▶고도화된 Ad-Tech 기술 도입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타겟 마케팅부터 애드테크까지… 펫프렌즈 광고, 파트너사와 상생 성공 방정식 펫프렌즈의 지속적인 거래액 성장은 파트너사들에게 광고를 통한 성장 기회로 작용한다. 거래액이 증가할수록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파트너사들은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다. 실제 펫프렌즈의 연간 거래액은 2021년 700억 원대에서 2023년 1,20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입점 브랜드도 1,400여 개에서 2,000여개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광고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플랫폼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낸다. 차별화된 고객군도 파트너사가 광고를 집행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펫프렌즈는 17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1위 플랫폼으로, 생후 1년 이하의 키튼(Kitten)과 퍼피(Puppy) 보호자가 39%를 차지한다. 또한 20~30대 보호자가 전체 고객의 67%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2030 세대는 반려동물 관련 소비력이 높고, 온라인 기반 쇼핑과 브랜드 경험에 적극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보다 명확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반려동물 특화 광고 상품도 성장의 핵심 이유다. 특히 CRM 메시징 광고와 샘플링 광고는 반려동물 보호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타겟팅을 제공해 일반적인 커머스 광고와 차별화되는 펫프렌즈만의 상품이다. CRM 메시징 광고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맞춤형 메시지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샘플링 광고는 샘플을 배포한 후 본품 구매까지 유도하는 전략적 방식으로 높은 효과를 보인다. 고도화된 애드테크(Ad-Tech) 기술 도입도 주요 성장 요인이다. 12억 건의 행동 데이터, 2,700만 건의 구매 데이터, 50만 개의 상품 속성 데이터, 140만 반려동물 정보를 활용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일반 온라인 광고 매체보다 평균 2~3배 높은 광고 효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시장 규모와 차별화된 고객군, 그리고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힐스와 협업으로 윈-윈 성과 펫프렌즈의 광고 시스템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힐스(Hill’s)와의 협업이 있다. 힐스는 국내 시장에서 신규 고객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펫프렌즈의 CRM 메시징 광고를 활용했다. 일반적인 광고 매체에서는 신규 고객만을 타겟으로 한 광고가 어렵지만, 펫프렌즈는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힐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었다. 힐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카테고리 성장을 위한 공동의 가치 창출(Joint Value Creation)의 효과적인 성공사례로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결과, 신규 고객이 이전보다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광고 비용 대비 효율성은 4~5배 수준을 달성했다. 또한 힐스는 신규 고객 확보 이후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후속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 내 차별화된 광고 모델로 성장 지속 펫프렌즈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지속 개발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아마존이 이커머스 광고 시장을 재편한 것처럼, 펫프렌즈 역시 단순한 커머스를 넘어 반려동물 산업의 마케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해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다지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총거래액(GMV)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국내 펫 버티컬 커머스는 펫프렌즈가 유일하다. IMM PE와 GS리테일은 일찌감치 펫프렌즈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2021년 지분 95%를 인수했다. 이후 전격적인 자금 투자와 S급 인재 영입을 우선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종합
- 경제
-
펫프렌즈, 광고 매출 역대 최대! 전년比 108% 급등… 파트너사도 ‘윈-윈’
-
-
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 반려동물 용품 개발 및 유통 전문 업체 온힐펫은 25일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원리조트 대표 캐릭터‘하이하우’를 활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년간 ▲ 하이하우 캐릭터를 적용한 반려동물 상품 개발 ▲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 판매 ▲ 캐릭터 연계 마케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힐펫은 다년간의 브랜딩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특히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독창적인 반려동물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류태성 온힐펫 대표이사와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류태성 대표는“온힐펫이 보유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창의적인 상품과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룸과 전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려인 행사인 ‘댕댕이 트레킹’을 5년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 종합
- 경제
-
온힐펫,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
-
림피드, 동결건조 사료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
- 바이오 펫푸드 기업 림피드(LIMPID)가 국내 동결건조 사료 제조사 아띠푸드의 핵심 생산 설비 및 영업권을 2024년 11월 인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림피드는 동결건조 사료의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림피드는 국내 최초로 동결건조 처방사료를 개발하며 기존 시장에서 기술적 진입장벽을 극복한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례 없는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처방사료는 기존 익스트루전(Extrusion) 방식 대비 영양소 보존율과 기호성이 월등히 높아 반려동물의 만성질환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림피드는 오는 2월 세계 최초 동결건조 처방사료 브랜드 ‘닥터트러스티(Dr. Trusty)’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림피드가 단순한 사료 제조업체를 넘어 반려동물 영양 및 임상 연구까지 포괄하는 바이오 펫푸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림피드는 경북대학교와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여 국내 최초 사료 전문 임상시험(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관을 출범시키고, 과학적 검증을 거친 고품질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림피드는 사료 제조뿐만 아니라 정밀 영양 포뮬레이션, 임상 연구, 생산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림피드는 독자적인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R&D 및 임상 검증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특히, 트러스티푸드를 넘어 닥터트러스티가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점은 림피드가 펫푸드 산업에서 기술 혁신과 시장 리더십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림피드는 향후 동결건조 처방사료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기능성 사료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력과 과학적 접근법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종합
- 경제
-
림피드, 동결건조 사료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
-
-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에디션 론칭
-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에서 히트상품 ‘발을씻자 풋샴푸’와 ‘강아지 발씻자 풋샴푸’를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짱구는 못말려는 1999년 국내에 처음 방영된 이후 20여 년간 어린이와 중 장년층을 아울러 수많은 팬을 양산한 인기 작품이다. 주인공 짱구와 짱구 부모님, 친구들, 반려견 흰둥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의 탄생에는 발을씻자 ‘찐팬’들의 역할이 컸다. 작품 속 짱구 아빠 ‘신형만’은 발냄새가 아주 고약한 인물로 그려지는데, 팬들이 ‘발을씻자를 선물하고 싶다’, ‘짱구 아빠 발냄새와 발을씻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식의 반응을 발을씻자 X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발을씻자와 팻페밀리 브랜드 담당자들이 합심해 짱구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품에 녹인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온더바디의 발을씻자 풋샴푸 2종은 짱구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 향을 담은 ‘말랑향긋 피치향’과 만화 속 짱구의 민초단(민트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 취향 여부로 화제를 모은 ‘시원달콤 민트초코향’으로 구성했다. 99% 항균 인체 시험을 완료한 포뮬러를 적용한 미세 거품이 발 구석구석 세균을 씻어내고,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찝찝한 체취를 잡아준다.‘보송 데오 미스트’는 집 밖에서 발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짱구 아빠처럼 하루 종일 신발을 신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을 함유한 쿨링 포뮬러가 뿌린 즉시 발을 개운하게 해준다. 또 수면 양말처럼 신는 ‘풋필링 마스크’는 짱구 잠옷의 귀여운 패턴을 담아서 디자인했다. ‘풋밤크림’은 쩍쩍 갈라진 발을 아기 발처럼 말랑말랑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짱구의 아기 동생 짱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펫패밀리에서 출시한 ‘강아지 발씻자’에도 짱구 에디션을 적용했다. 짱구네 식구의 반려견 흰둥이와 강아지 친구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강아지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짱구 가족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온 가족과 반려견의 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발을씻자 짱구 에디션 제품들은 10일부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 종합
- 경제
-
LG생활건강, 발을씻자 X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에디션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