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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포레스트의 ‘반려동물 지도사’ 자격증 교육… 4월 오프라인 개강 앞둬
펫포레스트가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지도사 자격증 교육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이론 강의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 3월초 자격증 발급 과정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펫포레스트는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전문지식 배양 △장례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향후 수강생들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로 취업한 후에도 △반려동물 장례지도 교육전문 강사 △반려동물 장례 문화 기획자 △펫로스 상담가 등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되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실습 과정 참가생을 모집 중이며, 4월에 개강하는 오프라인 실습 과정은 정원의 과반수 이상이 신청한 상태다. 펫포레스트는 앞으로 지원자가 증가하면 매월 기수별로 반을 운영하며, 평일반과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펫포레스트는 반려동물 지도자 자격증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MOU를 체결한 대학과 소통하고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펫포레스트 박근정 센터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중도 포기하는 사례 역시 많다”라며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장례지도사는 2012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됐고, 전국에 800개가 넘는 장례식장이 운영 중이다”라며 “반면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전국에 70개 안쪽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력 수요가 많은 편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로 많은 분께 위안을 드리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증가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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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맨코리아, 고양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삼바 축제!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 출시
반려동물 전문 기업 도기맨코리아가 고양이 스틱 장난감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 3종을 출시했다.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은 오렌지, 옐로우, 블루 총 3가지 종류이며 색상 별로 다른 매력을 가진 장난감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색의 장난감은, 4갈래의 장식이 사방으로 흔들려 고양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앗아간다. ‘블루’ 색의 장난감은 3종류의 깃털로 부드럽고, 리얼한 촉감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옐로우’ 색의 장난감은 스펀지 촉감의 장난감에 형형색색의 줄이 다발로 연결되어 있어,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흔히 스틱형 장난감은 낚시대형 장난감에 비해 딱딱한 움직임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은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스틱형 장난감의 장점과, 살짝만 흔들어도 화려한 움직임을 표현하는 낚시대형 장난감의 장점을 결합하여 제작한 상품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 도기맨코리아 관계자는 “주인님(반려묘)과 집사님 모두 만족스러운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혼합형 장난감이다. 3종의 매력이 각각 달라 색상 별로 모두 구매해 사용한다면, 주인님과 놀아주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 3종은 3월 15일 출시되어 도기맨코리아 공식 스마트 스토어 외 각종 온/오프라인 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캐티맨 쟈레네코 삼바 스틱 장난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도기맨코리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대표번호(070-7755-62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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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구 가낳지모 캣페어] 마따따비 열매를 아시나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 행사장에서 고양이에게 허락된 유일한 마약으로 잘 알려진 마따따비 열매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따따비는 가지 부분을 잘라 만든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번 대구박람회에서 참여하는 고양이업체에서는 마따따비 열매와 함께 스크래처에 마따따비열매를 주렁주렁 매달린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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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페어] 펫타민 습식 사료 브랜드 플레이저
펫타민은 3일부터 5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참여해 캔 사료 ‘플레이저’라인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프랑스에서 재료를 채취해 직접 제조한 ‘플레이저’는 습식 사료로 반려견 전용과 반려묘 전용 라인이 있다. 반려견용으로 돼지, 치킨, 칠면조, 연어가 있고 반려묘용으로 치킨, 새우, 헤이크, 오션피쉬가 있다. 특히 프랑스에 위치한 플레이저 제조사는 유럽의 3대 습식 제조사로 손꼽힌다. 플레이저는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만든 균형 잡힌 습식 사료로, 계약된 로컬 산지에서만 공급받은 신선한 육류를 사용한다. 이에 캔을 개봉하면 선홍빛 육류와 풍부한 향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호성이 높다. 또한 단면을 보면 함유된 육류, 채소 등 사용한 원료를 확인할 수 있어 믿을 수 있다. 펫타민 관계자는 “색감만 봐도 일반 캔 습식사료와 확연하게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프랑스 전통 요리 ‘파테’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사료다. 프랑스 파테 요리처럼 다양한 원료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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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페어] 견공본가 멍이장군 뼈튼튼 젤리와 장튼튼 젤리
견공본가 멍이장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참여해 ‘뼈튼튼 젤리’, ‘장튼튼 젤리’를 신제품을 공개했다. 견공본가 멍이장군은 뼈튼튼 제품, 장튼튼 제품을 고농축 액상 형태로 출시해 큰 이목을 끌었다. 뼈튼튼 제품과 장튼튼 제품은 한의학 박사의 연구로 만든 고급 한방 반려견 보양제다. 이번에 출시된 ‘뼈튼튼 젤리’의 주요성분은 홍화자, 숙지황, 향기, 백출, 두종, 오가피, 우슬, 교이 등이다. ‘장튼튼 젤리’의 주요성분은 작약, 교이, 감초, 황기, 게지, 대추, 건와 등이다. 두 제품 모두 유전자 변형물질이 없으며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한약재를 사용했다. 견공본가 멍이장군 관계자는 “고농축 액상 형태, 엑기스 제품을 애용해주신 반려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젤리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젤리 형태로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해 편하게 먹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식 형태로 가볍게 먹일 수 있는 ‘뼈튼튼 플러스’도 인기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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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포레스트 박근정 센터장
펫포레스트가 우리나라 반려동물 장례문화발전에 영향을 끼친 활동이 있다면? 특별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디자인의 세련미와 특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광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기존의 장례식장 이미지를 개선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는 펫로스 치유 강연, 추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했으며 펫로스 내용을 담은 동화책 ‘안녕, 초코’를 출간했다. 펫포레스트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 온라인 교육센터 개설한 이유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60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특히 매번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자 인터뷰를 하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직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지원자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좀 더 잘 알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지난해 호주 장례업체에서 펫포레스트를 견학한 이유는? 2022년 8월 호주 장례업체 측이 펫포레스트의 장례문화를 견학했다. 호주에서 장례를 주관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보다 화장을 대행해주는 제한적인 서비스 제공 업체였다. 펫포레스트의 장례 추모 문화와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 루세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는 부분이 있다면? 지난 2021년부터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유기동물, 길고양이, 취약계층 보호자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심사과정을 거쳐 무료로장례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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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 오는 23일, 강남구 신사문화센터에서는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찰카기' 김하연 작가가 진행하는 길고양이와 평화로운 공존을 할 수 있는 성숙한 길동물 인식 개선 강의가 열린다. 이번 강의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보다 슬기롭게 또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쉽게 강의해 주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번 강의는 길고양이와 유기견을 돕는 개인 자원봉사자 김화실 씨의 기획으로 성사되었다. 김화실 씨는 "소위 캣맘이라 불리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은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수십Km를 차로 왕복하며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고 어려움을 밝히며 "개인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궁극적으로 동물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라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강의 신청은 구글 신청 링크(https://forms.gle/iMGbhN5XDfi9Zm857)로 가능하며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는 강남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강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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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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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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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구 가낳지모 캣페어] 마따따비 열매를 아시나요?
-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 행사장에서 고양이에게 허락된 유일한 마약으로 잘 알려진 마따따비 열매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따따비는 가지 부분을 잘라 만든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번 대구박람회에서 참여하는 고양이업체에서는 마따따비 열매와 함께 스크래처에 마따따비열매를 주렁주렁 매달린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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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구 가낳지모 캣페어] 마따따비 열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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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미룰 수 없는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
-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가구수가 급증하면서 길고양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개만 동물등록하는 현행 법률의 범위를 확대개 고양이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태영호(국민의힘·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은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하는 반려묘의 수는 지난 2021년 기준 225만 마리다. 이 수치는 520만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견의 절반을 웃도는 수치다. 반려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되는 고양이의 개체수도 덩달아 증가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공중위생과 소음 문제,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입양한 반려묘를 무책임하게 파양하는 사례로 만연하고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대상에서 제외돼 유실·유기되더라도 소유자를 찾기 어렵고 법적 책임을 물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태영호 의원은 “고양이 동물등록이 의무화된다면 반려묘 소유자들의 책임 의식이 고취되어 유기 및 파양이 줄어들고 동물권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동시에 길고양이 개체 수가 줄어들어 지방자치단체의 유실·유기동물 처리비용이 경감되고 공중위생이 개선될 수 있으며 고양이로 인한 갈등 해소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고 반려인 1천5백만 시대에 진입했지만, 현재도 쉽게 입양해 파양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책임감을 느끼고 양육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파양과 유기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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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미룰 수 없는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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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법제화 나서
- 서범수(국민의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은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해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서범수 의원이 발의한 두 법률안의 핵심은 반려동물을 기를 때 드는 동물병원 진료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가구는 604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의료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진료비에 대한 부담 또한 높아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전통시장사용분 △대중교통 이용분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사용분 등에 대해 기본 공제율인 15%보다 높은 공제율을 적용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반면 반려동물 치료비는 공제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반려인들의 부담이 크고, 이로 인한 유기견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서범수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해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다른 발의 법안인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소유한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근거를 제시했다. 단, 진료비용 지원 범위 및 신청·지원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고 명시했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한 반려동물 사료비,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시 화장비용의 25%를 지원하고 있지만, 법적인 지원 제도가 거의 전무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은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이에 사회적 약자가 키우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복지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 의원은 “현행 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의무를 규정하면서도 반려동물의 복지나 의료지원을 위한 규정은 두고 있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많은 반려동물들이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유기되고 있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가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일반 가정에 대해서는 의료비의 소득공제율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안을 통하여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산업과 서비스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동물병원의 진료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의료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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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법제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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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루이스 웨인’, 그의 작품전에 가다
- 영국의 국보급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이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 전시회 ‘루이스 웨인전: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돼 8월 21일까지 열린다. 루이스 웨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반려묘 ‘피터’를 그리다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 크리스마스 특집회에 고양이 그림을 실으면서 고양이 화가로 유명세를 얻게된 작가다. 그의 그림은 영국 사람들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많은 사랑을 받는 등 큰 영향을 미쳤다. 전시장에는 루이스 웨인의 인생 초창기 작품부터 후반기 작품까지 여러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작품들은 루이스 웨인의 인생을 따라 시기별로 정리돼 있어 삶의 굴곡진 순간마다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자세히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작품전에는 참관객들이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을 더 잘 관람할 수 있도록 해설 타임도 제공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는 심성아 도슨트가, 금요일에는 한이준 도슨트가 루이스 웨인의 삶과 당시 시대상, 작품과의 연관성 등을 자세히 풀어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한다. 사랑스럽고 신비한 고양이 그림을 보기 위해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가족, 연인과 함께 작품전에 방문한 이들이 많았다. 이날은 한이준 도슨트가 참관객들을 이끌고 작품 해설에 나섰다. 그의 해설에 참관객들은 웃기도하고 루이스 웨인의 삶에 공감도 하며 집중해서 경청했다. 한 도슨트도 자료 이미지를 태블릿 PC로 보여주는 등 열정적으로 해설에 임했다. 한이준 도슨트는 “오늘날 고양이를 사랑할 수 있었던 그 시작점이 루이스 웨인의 그림이고 단언컨대 올 여름 제일 사랑스러운 전시회”라며 “여름휴가로 이 고양이를 보러오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 팬 층이 엄청나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말했다. 한 도슨트의 해설을 가장 앞에서 경청했던 한 참관객들이 있었다. 이들은 “반려동물 피부질환 연고를 만드는 회사에서 나왔다”며 “루이스 웨인이 어떤 식으로 고양이를 해석해 그림을 그렸나 궁금했는데, 고양이를 의인화해서 당시 사회를 담아낸 부분이 참 신기했다”고 했다. 또 “루이스 웨인이 그림을 그리면서 고양이를 열심히 관찰했을텐데 정작 그림을 보면 정말 고양이스러운 것은 별로 없는 거 같다”며 “만약 루이스 웨인이 본격적으로 고양이를 탐구하고 그림을 그렸다면 어떤 그림이 나왔을지 궁금했다”는 말도 남겼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꾼 루이스 웨인, 그의 그림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인생, 사랑이 가득 담긴 루이스 웨인의 작품들은 8월 31일까지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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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루이스 웨인’, 그의 작품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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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개원 2주년 맞아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 개최
-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개원 2주년을 맞아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를 열었다. 아리송냥 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천안 두정동 협동조합 우리동네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전문병원인 서울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 계열 병원으로 최근 고양이 수의사로 알려진 이영수 원장이 합류하며 고양이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아날 현장에는 30여 명이 참석해 고양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1교시는 서울 최초의 고양이 병원 원장 출신인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이영수 원장의 ‘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치과의 기초지식’이 진행됐다. 이 원장은 “쉬는 날인데도 아이를 위해 공부하러 오신 것이 대단하다”며 “세미나가 꼭 필요하다 보호자들이 수의사에게 미처 물어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잘못된 지식도 많기에” 세미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양이는 작은 강아지가 아니다”라며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친절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빨 구조의 차이, 단두종과 장두종의 차이 등 다양한 차이점을 통해 반려묘의 치아를 건강하게 케어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실제 사례를 들며 진행되는 이 원장의 강의에 참석자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다. 이어 2교시에는 한국 고양이수의사회 이사이자 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 소장인 조우재 수의사가 ‘냥이음식 준비를 위한 기본지식(고양이 기초 영양학)’을 강의했다. 그는 “고양이가 보는 시각과 사람의 시각은 엄연히 다르다”며 “고양이 먹거리를 이해하려면 고양이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수의사는 참석자들이 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양이의 신체적 특징으로 시작해 식단에 대해 섦명했다. 이번 아리송냥 세미나에는 여러 기업들도 함께했다. △마즈 △내추럴발란스 △로얄캐닌 △마이베프 △오스턴 △페디펫캣 △고영희답게 묘권존중 △벨릭서 △스텔라 앤 츄어스 △핸드워시 등의 기업들은 각종 사료, 간식, 유산균, 용품 등을 후원하며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의 개원 2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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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개원 2주년 맞아 ‘제1회 아리송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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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반려묘 구강 위생에 도움 주는 '팬시피스트 건사료 3종' 출시
-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FancyFeast)가 반려묘를 위한 고품질 호주산 ‘팬시피스트 건사료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팬시피스트의 이번 신제품은 반려묘의 구강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런치한 식감의 키블 사료다. 고품질의 호주산 건사료로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한 것은 물론,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완전균형영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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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반려묘 구강 위생에 도움 주는 '팬시피스트 건사료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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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소용량 ‘팬시피스트 쁘띠 딜라이트’ 4종 출시
-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팬시피스트 쁘띠 딜라이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팬시피스트 쁘띠 딜라이트’는 50g 소용량으로 출시되어 1회 급여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반려묘의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다. 소량 급여가 가능해 자주 급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묘의 식사 만족도와 반려인과의 교감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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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소용량 ‘팬시피스트 쁘띠 딜라이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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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를 출시했다. 넥스가드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구충제 브랜드다. 강아지용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브로드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브로드라인 성분인 에프리노멕틴(Eprinomectin)과 프라지콴텔(Praziquantel)에 아폭솔라너(S-afoxolaner)를 더해 보다 광범위한 구충 범위를 갖춘 액상형 스팟온 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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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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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캠핑 갔다가 길 잃은 고양이, 두 달 만에 걸어서 돌아와 '화제'
- 여행지에서 실종된 고양이가 두 달 뒤 1,000여㎞ 떨어진 보호자 집 근방에서 발견돼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에이피(AP) 통신은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잃어버린 고양이 ‘레인보우’를 두 달 만에 되찾은 베니, 수잔 앙귀아노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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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캠핑 갔다가 길 잃은 고양이, 두 달 만에 걸어서 돌아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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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산에와 함께 하는 '고양이도서관' 기금 마련 ‘고양이 음악회’
- 구조견∙구조묘∙마라도고양이 등 제주 동물들의 보금자리인 ‘고양이도서관’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가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기금 마련 행사는 음악회, 비건 바자회, 비건 파티 등으로 진행된다.음악회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 알려진 가수 강산에 씨를 비롯해 풍물굿패 신나락, 블루꾸 뺄라지다, 케이트 작가의 자작 동화 낭독, 리코키즈, 알로하우쿠룰루, 클라리넷 듀엣, 제주브라스퀀텟, 카론 플롯 앙상블, 아코디언 독주, 전찬준, 양양 등 모두 12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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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산에와 함께 하는 '고양이도서관' 기금 마련 ‘고양이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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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올해 마지막 네이버 브랜드데이 및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로얄캐닌은 브랜드데이가 진행되는 8월 8일 하루 동안 반려묘·반려견 성장기 맞춤 영양 사료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 당일 사료를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용량 포장된 사료를 추가혜택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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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특별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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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랜드,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 진행
- 고양이, 강아지 용품 전문 브랜드 퍼피랜드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특가 및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쇼핑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강세일 프로모션은 퍼피랜드 공식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성 녹음 기능과 사료 넘침 제어 기능이 있는 오엘라 자동급식기 OP-PF03, 고양이의 필수품 ALL 세라믹 자동급수기OP-PW02, 시그니쳐 브랜드 로고가 있는 첫 산책 전용 H형 강아지 하네스 등 고양이 강아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 대상 30%~42% 할인 프로모션으로 경제적 부담없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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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8월8일 세계 고양이날 맞아 '냥냥이 학술대회' 개최
- 국립중앙과학관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내달 3일 유성구 본관에서 ‘냥냥이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 날을 맞이해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고양이를 과학적으로 고찰하는 강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학술대회는 분야별 강연 ‘냥술대회’와 고양이 보호자들을 위한 ‘냥집사 워크숍’, 문화공연과 고양이 수의사 특강 ‘냥토크’, 고양이 주제 콘텐츠 전시공간 ‘냥냥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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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8월8일 세계 고양이날 맞아 '냥냥이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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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더욱 강화된 맞춤 건강식 ‘퓨리나 원 캣 습식 파우치 5종’ 출시
-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수퍼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 캣’이 반려묘의 면역력 향상과 충분한 수분 섭취에 도움을 주는 ‘퓨리나 원 캣 습식 파우치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퓨리나 원 캣 습식 파우치 5종은 반려묘의 나이, 식성,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급여가 가능하다. △12개월 미만 성장기 고양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키튼’ △성묘의 건강한 면역체계를 형성해주는 ‘청정바다생선맛’ △비뇨계 관리가 필요한 성묘를 위한 ‘비뇨기계 관리’ △헤어볼 배출 및 윤기 있는 피모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헤어볼 관리’ △활동성이 적은 실내 고양이를 위한 ‘성묘용 실내 고양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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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더욱 강화된 맞춤 건강식 ‘퓨리나 원 캣 습식 파우치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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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판사 야옹서가, ‘한국 고양이의 날 16주년 기념전’ 개최
- ‘한국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 전문 작가 고경원이 지난 2009년 창안한 기념일이다.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민간 속담에서 유래한 ‘아홉 구(九)’, 고양이들이 주어진 생명을 오래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동음이의어에서 착안한 9월 9일을 ‘한국 고양이의 날’로 정하고, 매년 고양이 인식 개선 전시와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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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판사 야옹서가, ‘한국 고양이의 날 16주년 기념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