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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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서] 동물학대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판매가 문제!
    최근 개 번식장에서 살아 있는 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고 모견을 죽게 하거나, 노견들에게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죽이고, 사육 중인 개들에게 백신이나 항생제 등 의약품을 임의로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으로 넘겨졌다.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을 진료할 수 없지만, 과거 법령의 개정 과정에서 수의사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사육하는 모든 동물에 대한 진료(자가진료)가 허용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으로 자가진료는 2017년부터 명백히 금지된 바 있다. 처방대상인 동물용 마취제, 동물용 호르몬제뿐만 아니라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경구용 항생제 역시 수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의사의 진료 없이 투약한 심장사상충 예방 약품이 동물에게 위해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동물용 실데나필의 약국 구매 오남용이 지적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는 동물병원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법안은 발의되고 있으나, 근본적인「약사법」개정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 약품을 판매하는 법적인 권리에 비하여 그로 인한 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우리 회는 전국의 수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국민 보건까지 지키는 막중한 수의사 본연의 의무를 위해 동물약품 오남용을 막고자 노력하겠다. 또한 동물의료계와 관련된 정부 및 단체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정부는 동물약품 오남용은 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는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제도 개선에 노력을 부탁드린다. 또한 동물약품판매하는 곳에서도 해당 행위가 사용자의 오남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보호자 역시 선의로 행한 행위가 동물에대한 학대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 판매가 개선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5년 1월 2일 대한수의사회
    • 종합
    • 사회
    2025-01-03
  • 반려동물 사업의 투자 기회 마련을 위한 행사, 9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행사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9월 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4회 K-PET BIZ OPEN IR DAY’ 행사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제조, 유통, 서비스, 플랫폼, 공유경제, 커뮤니티, 커머스, AI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각각의 기업이 IR 피칭을 통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행사장에는 투자기관, 금융기관 관계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신규사업 담당자와 투자 담당자, 엔절투자자 등이 참관하여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처 발굴을 하게 된다. 행사는 IR 피칭에 선정된 기업들의 사업아이템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피칭기업들은 투자기회와 함께 투자자들에 의한 질문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를 애견신문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의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의 신청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이후에도 사업단 차원에서 반려동물 기업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했다. ‘4회 K-PET BIZ OPEN IR DAY’에 피칭 기업 신청과 참관신청은 온라인 신청 (https://naver.me/xv3H8rL3) 을 통해 8월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차심사, 2차심사를 거쳐 8월 25일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31일에 발표한다. 궁금한 사항은 애견신문사(newsdog@naver.com, 1566-5663)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경제
    2024-07-18
  • 더는 미룰 수 없는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가구수가 급증하면서 길고양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개만 동물등록하는 현행 법률의 범위를 확대개 고양이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태영호(국민의힘·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은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하는 반려묘의 수는 지난 2021년 기준 225만 마리다. 이 수치는 520만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견의 절반을 웃도는 수치다. 반려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되는 고양이의 개체수도 덩달아 증가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공중위생과 소음 문제,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입양한 반려묘를 무책임하게 파양하는 사례로 만연하고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대상에서 제외돼 유실·유기되더라도 소유자를 찾기 어렵고 법적 책임을 물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태영호 의원은 “고양이 동물등록이 의무화된다면 반려묘 소유자들의 책임 의식이 고취되어 유기 및 파양이 줄어들고 동물권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동시에 길고양이 개체 수가 줄어들어 지방자치단체의 유실·유기동물 처리비용이 경감되고 공중위생이 개선될 수 있으며 고양이로 인한 갈등 해소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고 반려인 1천5백만 시대에 진입했지만, 현재도 쉽게 입양해 파양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책임감을 느끼고 양육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파양과 유기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종합
    • 사회
    2022-12-07
  •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 내부 문제로 박정훈 회장 사임, 비대위 구성
    2018년도에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던 한국동물장례협회가 비대위를 구성하여 새로운 회장선출을 준비하게 된다. 15일 동물장례산업에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열린 ‘2022년도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 총회 및 긴급 간담회’에서 올해 회장직을 맡은 박정훈 회장은 선임절차에 대한 회원들의 문제제기로 회장직을 사임하고 당분간 비대위를 결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동물장례협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동식 장례식장, 동물 화장로 검사, 부가세 폐지, 불법업체 근절등 여러 현안문제를 놓고 전국동물장묘업체 대표 및 관계자를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몇몇 회원사들이 최근 바뀐 회장 선임과정에 있어 이사회 승인과 정관 변경등의 문제가 되어 결국 박정훈 회장은 모든직을 내려놓고 비대위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박정훈 회장은 “협회가 설립될 때부터 사무국장을 도맡아 장례 문화 확산과 이에 따른 장례업체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협회 발전과 회원사들을 위해서라면 회원사의 의견을 따라 회장직을 내려놓겠다”며 비대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회원사들의 추천을 받아 하얀민들레 장례식장(경북 청도)의 김영덕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스토리펫(경기 화성)의 강선미 대표와 펫헤븐(경북 성주)의 석종출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을 맡아 당분간 협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 종합
    • 경제
    2022-11-15
  • 제2회 코리아 펫비즈 스타트업 오픈 IR 대회, 9월 16일 세텍전시장에서 개최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행사가 9월 16일 세텍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출신들로 구성된 KOC 펫비즈니스 모임(KAIST ONE CLUB for PetBiz)이 주최하고 애견신문사가 주관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반려동물을 주제로 제조, 유통, 서비스, 플랫폼, 공유경제, 커뮤니티, 커머스, AI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15개 업체가 IR 피칭을 통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참관하는 투자자들은 투자기관과 투자사, 금융기관 관계자, 엔절투자자등이 방문하여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IR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의 참가신청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접수된 업체중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IR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문의 / 애견신문사 1566-5663 신청 / https://forms.gle/hGrgpdVDqDeSGwgP7
    • 종합
    • 경제
    2022-08-11
  • 수의미래연구소, '수의사 국가시험 문항 및 정답 공개' 행정소송 진행 예정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는 지난 3월 24일 수의사 국가시험 문항 및 정답을 공개하라는 취지의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7월 11일 각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미연은 이에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하 수대협)과 함께 동일 취지의 행정소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심판은 행정소송과 달리 약식 쟁송으로서, 정부의 행정기관(중앙행점심판위원회)이 내부적으로 자체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이 판결하는 행정소송과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정심판의 결과가 기각이 아닌 각하 처분 되었다는 것은 청구 자체가 부적합해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수의사 국가시험을 담당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의사 국가시험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은 아직 판단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수미연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가 이번 행정심판을 각하한 이유는 청구인(수의미래연구소)이 과거 수의사 국가시험을 응시한 직후 1주일간의 이의 제기 기간 동안 문항 및 정답에 대한 공개 요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수미연은 이번 행정심판의 각하 처분 이전에도 2021년 8월 2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의사 국가시험 문항 및 정답 공개를 청구했는데, 당시 답변에는 ‘제73차 수의사국가시험원회(2021.12.02.)에서 '수의사국가시험 문항 및 정답공개'에 대해 재심의 했고, 향후 문제공개 이전에 충분한 논의와 사전준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에 따라 참석위원 91%의 반대로 불수용’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수미연은 해당 수의사국가시험위원회는 대부분 현직 수의과대학 교수들 약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수미연은 같은 맥락으로 올해 5월 진행했던 정보공개 청구에서도 해당 국민신문고의 답변과 동일한 내용으로 정보공개가 불수용됐음을 밝혔다. 수미연은 지난 7월 8일, 크브레 월간 국시 모음집 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1,157,541원)을 행정소송 자금의 시드 머니로 수대협에 전달했다. 또한 행정소송 자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에 많은 수의사 개인과 단체, 그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소송의 주체는 수대협이 될 것이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 수미연은 이미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등 젊은 수의사들을 중심으로 자금 조성을 위한 모금에 동참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부 수의과대학 교수들 또한 모금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수미연 김세홍 정책이사는 “수의사 국가시험 문제 공개는 수의학 교육의 개선과 수의사의 기본 역량 강화로 이어져 수많은 긍정적 연쇄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가 직접 그들의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펫산업섹션
    • 산업
    2022-07-20

실시간 산업 기사

  • 동물자유연대, 입양 활동단체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보호소에서 구조된 위기 동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입양 활동단체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물자유연대는 4월 25일(금), 서울 성동구 동물자유연대 교육장에서 ‘2025 보호소 동물 입양 활동단체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전국에서 선정된 7개 입양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학대 동물 문제 속에서 민간 보호단체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 중 약 절반이 입양되지 못한 채 병사하거나 안락사되는 현실에서, 동물자유연대는 실질적인 입양률 제고를 위해 보호소 동물을 기증받아 입양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 지원 대상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서 기증된 동물을 보호·입양한 경험이 1년 이상인 단체이며,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단체별 1천만 원씩 배정됐다. 지원 내용은 동물의 건강검진, 치료, 중성화 수술, 입양 준비를 위한 물품 구입뿐 아니라, 활동에 필요한 일부 운영비까지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사업 기간 중 모니터링과 결과 보고, 정산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입양 동물의 사후관리 계획 또한 필수 항목으로 포함된다. ○ 이번에 선정된 7개 단체는 △나비야 사랑해 △냥이생각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보호연대 △서로 같이 동물동행본부 △쏘바이(SOBY) △유사천 입양하우스(가나다 순)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초까지 접수된 지원 신청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되었으며, 각 단체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동물자유연대는 그동안 보호소에서 입양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을 보며, 민간의 입양 활동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해지기를 바라왔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동물을 살리는 새로운 연대를 구축하는 것으로써, 올해 시작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더 확장해서 안락사 위기의 지자체 보호소 동물 살리기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이날 협약식은 동물자유연대와 민간 단체들이 상호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생명 보호를 위한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단체들은 협약에 따라 입양 과정의 모든 절차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후속 활동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 이번 지원사업은 단체별 활동의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 간의 연대를 촉진함으로써 전국적인 동물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 보호소 중심의 구조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입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동물자유연대는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사업 종료 이후 결과보고와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에도 민간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 종합
    • 생활
    2025-04-25
  • 플러스벳, 동물병원 마케팅 전자책 2종 무료 공개…
    동물병원 클라우드 진료차트 ‘플러스벳’을 개발한 벳칭이 동물병원을 위한 마케팅 가이드를 전자책 형태로 발행,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발행된 전자책은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 등 총 2종으로, 동물병원 홍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포된 전자책 중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SNS·검색·리뷰 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를 담아,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수의사나 병원 직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은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문구 작성, 이미지 아이디어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동물병원 홍보를 위해 SNS 채널 운영을 고민하면서도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위해 챗GPT 실제 활용 사례(동물병원 마케팅 프롬프트 예시 등)를 상세하게 담았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대표는 “동물병원 현장에서 마케팅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동물병원 의료진의 진심, 병원의 철학을 마케팅 콘텐츠로 쉽게 풀어내 보호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자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플러스벳 차트를 중심으로 동물병원 운영과 마케팅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벳칭은 플러스벳을 통해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관리 등 의료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00여 명의 사용자와 함께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동물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보호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한 △원내 메신저 △AI 기반 24시간 콜센터 △QR 무인 접수 △실시간 진료 의뢰 △데이터 기반 맞춤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병원 운영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동물병원 매출 올리는 30분 실전 마케팅 노트: https://vetching.cc/blog/vet-clinic-30m-marketing-plusvet-ebook 챗GPT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팅: https://vetching.cc/blog/vet-clinic-marketing-with-chatgpt-plusvet-ebook
    • 종합
    • 생활
    2025-04-24
  • 반려동물 축제 ‘2025 케이펫페어 부산’ 4월 25일 벡스코에서 개최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부산’이 4월 25일(금)부터 4월 27일(일)까지 3일 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최대 규모로 234개사 413부스가 참여하며,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매일 500명에게 제공하는 <쭈쭈쭈 강아지 샘플링>과 100명에게 제공하는 <쭈쭈쭈 고양이 샘플링>이 선착순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 모두가 참여 가능한 ‘쭈쭈쭈 오락실’ 경품 뽑기 이벤트가 전시장 내부에서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케이펫페어 공식 어플리케이션 ‘쭈쭈쭈’에서 케이펫페어 부산 무료 사전등록하고 쿠폰 다운로드만 하면 참여 가능하다. 뽑기 기계 속에 사료, 영양제, 간식, 유모차, 각종 용품과 참가기업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확률로 뽑아 갈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밖에 복권 구매 시 무조건 당첨되는 <꽝없는 댕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랜드 낫쏘빅의 ‘아로아 유모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유모차 럭키드로우>도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많은 이벤트 정보는 케이펫페어 인스타그램(@kpetfair) 혹은 ‘쭈쭈쭈’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매일 전시장 내 체험클래스 장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눠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세미나와 체험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외출이 잦아지는 날씨에 걸맞게 반려견의 피모 관리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마사지, 해충방지 스프레이/입욕제/미스트/수딩젤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와 반려견의 입맛을 사로잡는 보틀 케이크와 머핀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소통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2025 케이펫페어 부산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4월 24일까지 ‘쭈쭈쭈’ 어플리케이션 또는 케이펫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등록하면 박람회 기간 3일 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매표 시 10,000원)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며, 임장마감은 17시 30분이다. 반려동물 동반시에는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하며, 소형견의 경우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추가 문의 사항은 02-6121-6425 또는 pet.es@esgroup.net 로 문의 가능하다.
    • 종합
    • 생활
    2025-04-22
  • 펫VIP 수강생 모집기간 연장... 반려동물 유치원&미용샵 창업전문가, 펫매니저 전문가과정까지
    펫VIP는(㈜브이아이펫 대표 이지은) 지난 학기부터 진행되었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펫매니저 전문가과정 2기>와 이번에 신설된 <반려동물 유치원&미용샵 창업전문가 1기>의 문의 폭주로 수강생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두 과정은 오는 5월 6일(화)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추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펫매니저 전문가과정>은 반려인이나 예비 반려인, 애견 서비스 관련 실무자에게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올바른 케어 방법 교육과 더불어, 심화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목욕과 위생미용 등을 실습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워봤던 보호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료 후 펫매니저로 일자리 연계가 바로 연결된다. 펫매니저는 프리랜서로 시간, 요일을 정할 수 있어서, 미래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부업을 생각하는 주부들도 평균 월 150만원 이상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반려동물 유치원&미용샵 창업전문가>는 교수매체 활용 원리를 적용, 펫 유치원&미용삽 창업에 필요한 소양 및 이론, 실습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교육 내용으로 최고의 교육 내용을 아우른다. 무계획 창업이 아닌 상권 분석부터 고객 분석, 수익구조 분석, 최신 트랜드에 맞는 멀티샵 창업을 위한 완전정복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창업과정 저자 직강은 물론 반려동물 각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하여 실제 성공하는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자과정은 반려동물 유치원&미용샵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자, 업종 전환으로 반려동물 관련 오프라인 샵을 준비하는 창업자,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자에게 특히 더 적합한 교육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건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펫매니저 전문가 수료증 수여 등이 가능하며, 창업 후 가맹 우선 협력 기회 및 창업 맞춤 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수업 내용에 관한 상세 내용 및 수강신청은 펫VIP공식 홈페이지(https://www.petvip.co.kr/) 팝업창 혹은 건국대 미래지식 교육원 홈페이지>전문교육>퍼스널브랜딩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펫매니저 전문가과정 2기> https://url.kr/wdtzzw ■<반려동물 유치원&미용샵 창업전문가 1기> https://url.kr/3yeeg3
    • 종합
    • 생활
    2025-04-22
  • 한국애견연맹,“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4월 개최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은 오는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2회와 KKF 챔피언십 도그쇼 2회까지 총 4개 대회로 구성되며, 순수 혈통견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그쇼에는 약 1,000여 마리의 우수한 순수 혈통견들이 출진할 예정이며, 비숑프리제, 골든 리트리버, 꼬똥 드 툴레아, 웰시코기 펨브로크, 푸들 등 다양한 견종이 참가하여 각기 다른 특성과 견종표준 기준에 따른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그쇼의 심사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외 심사위원 2명과 국내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한다. 前 FCI 견종표준위원이자 포르투갈켄넬클럽 기술위원인 루이올리베이라(Mr. Rui Oliveira)심사위원, 미국 AKC 심사위원인 할 비어만(Mr. Hal Biermann), 그리고 대한민국의 FCI/KKF 전견종 심사위원인 이윤정, 정경옥 심사위원이 합류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과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FCI A2O)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애견연맹(KKF)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도그쇼를 개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여 참관할수 있으며, 해당 도그쇼에 출진한 견 중 최고의 견을 뽑는 ‘베스트인쇼(BEST IN SHOW)’는 한국애견연맹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www.thekkf.or.kr), 카카오톡 채널(‘한국애견연맹’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생활
    2025-04-17
  • 한국애견연맹(KKF),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 이하 KKF)은 2025년 3월 12일, 도봉동 KKF 신사옥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안산대학교 신동윤 교수가 초대 위원장으로, 박기령 박사와 이민자 박사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되었으며, 지역과 직능을 대표하는 다 수의 위원들도 함께 임명되며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사회적 책임과 반려견 문화 확산을 목표로 KKF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회복과 지원을 돕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물복지 강화, 유기견 문제 해결, 공공 이익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KKF는 조직 이미지 제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신뢰 구축, 사회적 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견을 활용한 동물교감활동을 추진한다. 이 활동은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사회정서 증진을 목표로 하며, 초기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장기적으로는 동물교감활동가를 양성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물교감활동은 2000년대 초 국내에 동물매개치료 또는 동물매개중재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이래, 2018년 ‘동물교감치유’로 재정의되며 점차 확산되었다. 이는 사람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지적·사회적·신체적 이점을 얻는 활동으로, 동물매개중재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살아있는 동물과의 상호작용은 따뜻한 체온과 감정 교류를 통해 신뢰 형성을 촉진하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 대중 접근성 또한 뛰어나 KKF 사회공헌위원회가 초기 사업으로 이 분야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KKF 전월남 사무총장은 “올해 69주년을 맞는 한국애견연맹은 그동안 애견 문화 정립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왔다”며 “올해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반려동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윤 위원장(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교수)은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그중에서도 아동·청소년과 노년층에서 이 문제가 심화되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반려견의 인간 친화적 특성을 활용한 동물교감활동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위원회의 첫 번째 책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은 국내 최대 반려견 단체인 KKF가 반려동물을 키우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비반려인, 특히 취약계층에게도 전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종합
    • 사회
    2025-03-17
  • [성명서] 동물학대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판매가 문제!
    최근 개 번식장에서 살아 있는 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고 모견을 죽게 하거나, 노견들에게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죽이고, 사육 중인 개들에게 백신이나 항생제 등 의약품을 임의로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으로 넘겨졌다.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을 진료할 수 없지만, 과거 법령의 개정 과정에서 수의사가 아니더라도 자기가 사육하는 모든 동물에 대한 진료(자가진료)가 허용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으로 자가진료는 2017년부터 명백히 금지된 바 있다. 처방대상인 동물용 마취제, 동물용 호르몬제뿐만 아니라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경구용 항생제 역시 수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의사의 진료 없이 투약한 심장사상충 예방 약품이 동물에게 위해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동물용 실데나필의 약국 구매 오남용이 지적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는 동물병원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법안은 발의되고 있으나, 근본적인「약사법」개정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 약품을 판매하는 법적인 권리에 비하여 그로 인한 사회적 위험성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우리 회는 전국의 수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국민 보건까지 지키는 막중한 수의사 본연의 의무를 위해 동물약품 오남용을 막고자 노력하겠다. 또한 동물의료계와 관련된 정부 및 단체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정부는 동물약품 오남용은 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는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제도 개선에 노력을 부탁드린다. 또한 동물약품판매하는 곳에서도 해당 행위가 사용자의 오남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보호자 역시 선의로 행한 행위가 동물에대한 학대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유발하는 무분별한 약품 판매가 개선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5년 1월 2일 대한수의사회
    • 종합
    • 사회
    2025-01-03
  • 지엠이지, 호치민국제펫엑스포 공동주최로 베트남 시장에 한국의 펫기업 홍보 지원
    국내 전시 주최사가 직접 해외 펫박람회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 반려동물 기업들의 수출에 힘을 싣어주고 있다. 한국의 ㈜지엠이지와 베트남의 Eventure가 공동으로 오는 2025년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5 호치민 국제 펫 엑스포(InterPerfest 2025)를 개최하여 한국 펫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본 전시회는 한국 전시 주최사가 펫 테마 전시회로는 최초로 해외 수출하는 것으로 한국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수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참가사를 비롯하여 대만관, 중국관, 일본관, 태국관, 인도관이 구성되어 참가를 하고 있으며,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기존의 해외전시의 소규모 한국 단체관과는 달리, 한국의 전시주최사가 직접 개최하기 때문에 참가신청이 한국에서 이뤄지며, 전시회 참가 준비, 물류, 여행 등의 해외전시회 참가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본 전시회가 가지는 장점으로 한국 참가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주최사가 직접 초청, 관리하는 펫 유통 바이어와의 매칭을 주선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가사 홍보를 진행하며, 이외의 추가 홍보를 원하는 참가사를 위해 KOL등 유료 마케팅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호치민 내에서의 펫 전시회의 활성화와 문화 정착을 위하여 도그쇼, 그루밍대회, 국제 수의사 컨퍼런스와 펫산업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동시 개최한다. 또한 호치민 국제 펫 엑스포는 기존에 존재하던 전시장 내 반려동물 출입 금지를 플어 주말에는 반려동물과 같이 출입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게 준비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의 피드백을 바로 체크할 수 있어 정확한 베트남 펫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는 순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호치민 국제 펫 엑스포는 참가기업 모집을 2025년 1월 말까지 받고 있다. 행사 관련 사항과 자세한 일정 안내는 사무국(T.02-565-0501 / interpetfest@gmeg.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경제
    2024-12-27
  • 사료와 간식을 구분하는 반려동물 사료 기준 개정안 마련.
    반려동물 사료에 정의를 구체화하는 정부 개정안이 마련되었다. 그간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영양제등에 대한 법적 경계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으로 최소한 주식과 부식으로 구분이 명확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고급화·다변화되는 펫푸드 시장에서의 소비자 알권리 강화 등을 위해 양축용 사료와 함께 관리되던 개 사료, 고양이 사료 제품에 대해 별도의 표시 기준을 정립하는 내용의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상반기에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은 지난해 8월 9일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내·외 펫푸드 산업 실태조사, ‘펫푸드 제도개선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개·고양이 특성, 소비자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반려동물 사료 제품에 필수로 표시해야 하는 사항(제품명, 반려동물사료의 유형 등)을 추가해야 한다. 또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등의 방식으로 직접 사료를 제조하지 않고 유통·판매하는 업체 개념인 “유통전문판매업체*”를 도입하여, 반려동물 사료 제품이 생산되는 방식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한 원료에 대한 표시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 프리믹스 원료(비타민제 등을 주원료로 다양한 원료가 혼합된 원료)의 경우 함량이 높은 원료 3가지 이상을 함량 순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제품명에 원료명이 사용되거나 원료가 반려동물 건강·기능에 효과가 있다고 표시한 경우 원료 함량 비율 표시를 의무화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원료명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병기 가능하도록 한다. 소비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유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 강조표시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유기” 표시를 위해서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여야 하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푸드)” 또는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하기 위해선 해당 제품이「식품위생법」 등을 비롯하여 사람이 먹는 식품 관련 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 외에도 사람이 먹는 식품이나 음료에 첨가한 성분의 효능·효과를 반려동물 사료의 효능·효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제조방법 관련 연구를 인용·명시하는 표시·광고 등 소비자들이 혼동할 수 있는 표시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펫푸드가 그간 제도적으로 양축용 사료와 함께 관리되어 관련 산업 성장이 지체되고, 소비자 알권리 보장에도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반려인 등의 제품 선택권을 한층 확대하고, 펫푸드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정책통계
    2024-12-23
  • 인천 반려동물 박람회,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큰 축제!
    2024년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팻앤모어 인천 반려동물 박람회가 벌써부터 인천, 수도권 지역의 반려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높이고, 최신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그동안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하면 2024 인천 반려동물 박람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다양한 박람회 이벤트 및 참가브랜드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펫 용품, 고급 사료, 건강 관리 아이템,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강아지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에 관한 체험과 파충류 관련 부스 및 물생활을 위한 물고기 관련 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2024 인천 반려동물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구경하는 자리가 아니라, 반려동물과 사람의 소중한 관계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방법들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이 특별한 행사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쌓길 기대해본다.
    • 펫산업섹션
    • 업계소식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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