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시로와 함께 해피바이러스 전파하는 나인뮤지스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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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로와 함께 해피바이러스 전파하는 나인뮤지스 경리

"가족보다 더 가까운 가족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7.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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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에 도도한 눈빛. 반려동물과 살아간다면 한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을까 싶은 나인뮤지스 경리가 웬 강아지인형을 안고 사진을 찍었다. 어? 그런데 인형의 표정이 제각각이다. 인형의 정체는 그녀의 차우차우 믹스견 시로. 소문에 의하면 경리는 모 방송국 작가와의 사전미팅에서만 3번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어쩌면 그녀는 도도한 고양이보다 털털하고 망가지기를 서슴지 않는 강아지과의 사람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1세대 모델돌로 어느덧 데뷔 7년차를 맞은 경리에게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보다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시로와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언제나 ‘경리’가 있었다
 
Q. 데뷔 7년차 걸그룹 센터에서 이제는 ‘예능퀸’으로 등극할 정도로 최근 들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리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의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같은 제복으로 맞춰 입은 획일적인 무대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리다 예능을 통해 보여드린 다소 털털하고 엉뚱한 제 모습을 많이들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하정우씨와 맥주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이야기 한 후에야 비로소 그게 너였냐고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나인뮤지스 밖의 새로운 제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를 드리는 점이 아닐까요.
 
Q. MC부터 드라마 카메오까지, 활동영역이 넓어지는 모습인데요. 여러 가지 활동들에 대한 욕심도 많을 것 같은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 있다면?
 
한 가지 모습에 국한되지 않고 지금처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할 때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를 의심하거나 불안한 마음도 들지만 노력만큼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계속 제 자신의 틀을 깨나가고 싶어요. 저도 몰랐던 제 자신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Q. 최근 출연하는 동물 예능을 통해 경리하면 떠오르는 ‘섹시’라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내가 알고 있는 인간적인 경리의 모습’을 보게 되어 즐겁다 말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의 일상적인 모습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죠.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다’라는 표현을 들을 때면 제가 시로에게 받은 밝은 에너지가 주변 분들에게도 전달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게 일종의 바이러스라고 생각해요. 해피 바이러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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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다정한 엄마 ‘경리’
 
Q. 최근 동물 예능에 출연으로 반려견 ‘시로’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시로에 대한 소개와 첫 만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한순간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표현 있잖아요. 첫눈에 반했다는 표현이요. 제가 시로를 처음 봤을 때 그랬어요. 저와 눈이 마주친 시로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마치 아기 곰 같았죠.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반려견을 들이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시로를 포기할 수 없었고 지금은 시로 없는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죠. 제가 줄 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미루지 않고 시로에게 주고 싶어요.
 
Q.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시로와의 찰떡궁합이 화제가 됐는데요. 경리가 말하는 시로의 매력포인트는?
 
의젓해 보이지만 애교가 많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예요. 그리고 혓바닥의 귀여운 반점이요! 꼭 엄마 몰래 불량막대사탕 빨아먹다 파랗게 물든 혀 때문에 들켜버린 어린아이처럼, 보고 있으면 오묘하면서 사랑스럽습니다.
 
Q. 경리에게 시로란 어떤 존재인가요? 시로에 의해 변화된 삶의 모습이 있다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웃음이 많아졌다는 점이예요. 감정 기복이 꽤 심한 편이었는데 시로 덕분에 산책을 많이 하게 되어서일까요. 일상의 큰 기복 없이 예전에는 놓치고 살았던 잔잔한 풍경도 시로와 함께 나누는 법을 알게 됐죠. 그 일상의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도 생겼어요. 특히 시로의 안부를 묻는 가족들 덕분에 멀리 있는 가족들과도 더 자주 통화하게 됐어요. 시로가 여러모로 참 효녀입니다. 시로가 생긴 것은 듬직해보여도 공주랍니다.
 
Q.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견주로서의 경리는 어떤 사람인가요?
 
시로를 어릴 적부터 키워와서인지 마치 제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주변에서도 애 키우는 다정한 엄마 같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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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엄마에서 동물애호가로…
 
Q. 블루엔젤명예봉사단 활동부터 최근에는 러브펫챌린지에도 참여하며 유기견을 위한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의 계기와 활동을 통해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 등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사랑한다는 것은 잘 알아간다는 것’이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어요. 사실은 시로가 제 삶에 들어오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시로를 통해 모든 생명은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더 체감하고 있어요. 제가 참여한 활동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어요.
 
Q. 다양한 동물 관련 활동에 모습을 보이면서 동물애호가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앞으로 예정된 반려동물 캠페인이나 계획 중인 활동이 있다면?
 
운이 좋게도 주변에 동물애호가 분들이 많아서 좋은 일이 있으면 공유를 받는 편이에요. 제 생각은 그래요. 알려진 활동도 중요하지만 일상 속에서 언제나 생명에 관심을 두고 귀 기울이며 눈앞에 제 도움이 필요한 생명을 외면하지 않는 것. 그게 경리가 생각하는 반려동물 평생 캠페인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애견신문 독자 및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보호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2017년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애견신문 독자님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18년도에도 우리 반려동물들과 함께 힘찬 새해 맞아요. 견주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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