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아차의 ‘튜온 펫’ 출시는 반려동물 시장 진출과 거리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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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튜온 펫’ 출시는 반려동물 시장 진출과 거리 멀어

선호도 높은 ‘레이’ 차량 통한 고객 니즈 충족 시도로 봐야
기사입력 2017.12.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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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용품을 개발, 적용한 차량을 선보인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을 타겟으로 한 차량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인 기아차의 반려동물 용품 개발이 기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기아차가 13일 압구정사옥에서 ‘더 뉴 레이’ 출시 발표회를 갖고, 더 뉴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반려동물 패키지 옵션인 ‘튜온 펫’ 3종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된 반려동물 용품 ‘튜온 펫’ 3종은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차량 이동을 위한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반려동물이 앞자리로 뛰쳐나오는 것을 막는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패키지 차량 적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진행하는 펫 박람회 및 차량용 반려동물 제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해 초부터 ‘튜온 펫’ 개발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튜온 펫’ 3종을 선보이고 더 뉴 레이에 최초로 적용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튜온 펫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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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또한 튜온 펫 3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넓다는 장점으로 반려동물 이동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펫택시 업계 대부분이 주요 차종으로 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의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레이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수요가 높은 차량인 만큼 튜온 펫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게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에 대해 일부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들은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중소 규모로 운영되는 업체가 대부분인 반려동물 시장에서 대기업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이 기존 업체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기아차는 더 뉴 레이에 이어 ‘튜온 펫’ 적용 대상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기아차의 이번 제품 출시를 반려동물 시장 진출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들은 소비자가 기아차의 튜온 펫과 기존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는 과정 자체가 반려동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의 ‘튜온 펫’ 출시를 반려동물 시장 진출이라고 보는 것은 과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시도는 반려동물 시장의 높은 수요를 통한 이익창출이 아닌,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니즈를 일부 충족시켜주기 위한 시도라고 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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