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반려견 안고 탈 거야” 펫티켓 잊은 견주, 항공기 출발시간 2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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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안고 탈 거야” 펫티켓 잊은 견주, 항공기 출발시간 2시간 지연

반려인들의 미성숙한 펫티켓 수준 여러 가지 문제점들 발생
기사입력 2018.01.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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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인들의 ‘펫티켓’ 관련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의 승무원 지시 불응으로 비행 시간이 2시간 가량 지연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김포발 제주행 아니아나항공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반려견을 직접 안고 타겠다며 고집을 부려 비행 시간이 1시간 45분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반려견 항공기 이용 규정에 따르면, 7kg 미만의 반려견은 케이지에 넣어 탑승해야하며 이착륙할 때나 난기류를 만나면 의무적으로 케이지를 좌석 밑에 보관해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당시 문제를 일으킨 승객은 반려견을 케이지에 넣어 의자 밑에 놓아달라는 승무원의 요구에 반발하며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이 항공기에서 중도에 내리면서 보안 규정에 따라 항공기 수화물 검색이 다시 진행되면서 출발시간이 2시간 지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환불 등 강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항공사 입장에서는 승객이 내리면서 출발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는 과실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들어 반려인들의 미성숙한 펫티켓 수준이 국내 반려문화에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반려동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국내 반려인들의 펫티켓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에서도 반려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펫티켓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은 ‘펫티켓’의 생활화가 우선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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