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학교에 가고 싶은 아이들, 고양이 톰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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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고 싶은 아이들, 고양이 톰비 이야기

기사입력 2018.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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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학교에 일명 치즈냥(온 몸이 노란 고양이를 일컫는 표현. 진저 고양이로도 불린다.)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톰비(Tombi). 톰비는 처음에 교실 밖에서 지냈지만 어느 날 3학년 교실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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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교실에 고양이가 있을 경우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데다 평소 뛰어다니거나 시끄럽게 굴었던 아이들마저 차분한 태도를 보이는 등 오히려 고양이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이 톰비에게 위기도 있었다. 한 학부모가 교실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교실에 퇴출시킨 것. 그렇게 톰비는 일반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하지만 밥을 먹지 않는 등 적응을 하지 못했고 이를 전해들은 학급 선생님은 본인의 집으로 톰비를 데려왔으나 역시 매우 우울해 했다. 한편 톰비가 그리웠던 아이들은 그리운 마음을 담아 톰비에게 편지를 써 선생님에게 보냈다. 이 모든 상황이 안타까웠던 선생님은 본인의 sns에 이 이야기를 올렸고 뜻밖에 큰 화제가 되어 뉴스에 까지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뉴스를 접한 학교 측은 톰비가 다시 학교에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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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비는 주중에는 학교에서 지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선생님 집에서 보낸다. 고양이 톰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터키의 매 학급마다 고양이를 입양해야 한다는 캠페인까지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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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키는 국가 차원에서 길고양이와 개들에게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며 귀에 일련의 번호표를 부착해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Özlem Pınar Ivaş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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