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위대한 최면술사' 고양이 퍼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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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최면술사' 고양이 퍼피 이야기

모든 육식동물에게는 최면술 능력이 있다는 주장 제기돼...
기사입력 2018.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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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최면술이 가능한 고양이에 관한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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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_com_20180513_110958.jpg▲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1945년 미국, 아서 뉴먼은 애견가게에서 우연히 보게 된 고양이 퍼피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껴 집에 데려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서 뉴먼은 고양이 퍼피의 눈을 바라보다 순식간에 깊은 최면에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의 눈을 통해 최면에 빠진 사람은 자신뿐만은 아니었다. 누구든지 퍼피의 눈을 바로 본 사람들은 이내 곧 깊은 최면에 빠져들게 됐고 무엇보다 공통적으로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이에 뉴먼은 퍼피의 능력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당시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였던 상황, 뉴먼과 퍼피는 병원과 카페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인을 비롯해 총 300명을 대상으로 최면 치료를 하게 된다.
 
imbc_com_20180513_111041.jpg▲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이러한 사실이 화제가 되자, 일각에서는 뉴먼이 최면을 건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뉴먼은 자신은 절대 사람들에게 최면을 건 적 없다며 모두 퍼피가 한 일이라고 말했고, 퍼피의 최면에 빠졌던 사람들도 하나같이 퍼피 때문이었다고 증언했다.
 
이밖에도 2015년 영국 한 프로그램에 최면 거는 강아지가 등장한 사례가 소개됐다. 그 강아지는 크리스티나 레넌이 기르는 독일 스피츠 종의 프린세스로 방송에 출연한 프린세스는 불과 몇 분 만에 9명의 사람을 잠들게 하며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정말 동물에게 최면술 능력이 있는 걸까. 프린세스 주인 레넌은 "이것은 모든 육식동물이 갖고 있는 능력"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육식동물은 먹잇감을 잠들게 하는 원초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물 심리학자 스탠 롤린슨은 "동물이 인간의 깊은 이완 상태를 유도할 순 있지만, 사람을 최면에 빠뜨릴 순 없다"고 반박했다.
 
imbc_com_20180513_111321.jpg▲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수백 명의 사람을 최면에 빠뜨렸다고 알려진 고양이 최면술사 퍼피. 그 진실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시 미국 고양이 협회 회장 로버트는 "퍼피는 인간이 갖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가진 위대한 고양이"라고 말했다. 또한 퍼피는 미국 고양이 협회 명예 회장직을 역임했고, 엄청난 인기에 사인 대신 발도장을 찍어주기도 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고양이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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