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부산 용호동, 출혈이 심각한 고양이 신고접수..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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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동, 출혈이 심각한 고양이 신고접수..경찰 수사중

100바늘이 넘게 꿰맨 고양이는 현재 위독한 상태로 밝혀져
기사입력 2018.05.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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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서 염산테러를 당한 고양이가 100바늘을 넘게 꿰매고 동물병원에 보호 중이라는 뉴스가 5월 14일 최초 보도된 가운데 확인 결과 '염산 테러'는 사실이 아닌 신고자의 추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남부경찰서 경제4과 전병준 팀장의 말에 따르면 “피를 많이 흘리는 고양이가 있다는 동물보호연대의 제보를 받고 용호동으로 출동했다. 상처 입은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 두 곳을 찾아갔으나 염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의사들이었고 상처가 깊은 것으로 보아 다른 원인으로 인한 상처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해당 고양이는 길고양이가 아닌 할머니가 보호 중인 고양이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정확한 발생 장소와 시점을 알고 있는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18-05-15 14;30;50.jpg▲ 사진 = 부산길고양이연대 제공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진 고양이는 100바늘을 넘게 꿰맨 후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지만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염산 테러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었다. 당시 발견된 고양이 역시 이번에 구조된 고양이와 같은 부위에 심각한 상처가 있었다.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측은 용호동 주택가에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현수막 설치를 남부경찰서에 의뢰하며 “길고양이 혐오 범죄자를 반드시 잡아 처벌해야 한다”고 수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구미에서는 지난 14일 고양이 4마리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조사 중이다.
 
공개 장소에서 동물을 학대하거나 죽이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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