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부실한 펫박람회, 업체도 울고 소비자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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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펫박람회, 업체도 울고 소비자도 울고

협찬한 물품을 주관사가 행사장안에서 절반가격에 판매하는 일도 발생..
기사입력 2018.09.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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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펫박람회의 운영미숙으로 펫박람회에 대한 신뢰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람회 홍보에서 모집
, 운영까지 총체적으로 미숙한 운영으로 부스에 참가한 업체뿐만 아니라 행사에 방문한 고객까지 실망한 이번 박람회는 이미 행사전부터 후원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사과글이 게재되었고, EBS의 인기방송이었던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의 명칭 사용 역시 협의없이 진행이 되었다가 제작진의 항의로 수정 및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동교정사의 상담이 있다는 홍보가 있었으나 정작 행동교정을 하는 행사장에는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선발대회’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등이 함께 진행되었고 같은 공간에서 음악 행사까지 함께 열리면서 한쪽에서는 애견훈련 교정을 하고 한쪽에서는 한복을 입고 타령과 국악을 하는 행사가 같이 진행되 펫박람회 행사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였다.

# (2).JPG▲ ▲애견훈련상담 공간 뒤로 열리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선발대회
 
특히 반려동물 기업들이 후원하고 협찬한 물품을 주관사가 행사장안에서 절반가격에 판매를 하게 되면서 해당 기업에서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이 제품을 반품하는 일까지 발생하여 행사 이틑날에는 무려 10개 안팎의 업체가 부스를 철거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부스에 참여하는 업체들 역시 부스 참가비가 제각각이여서 업체들 사이에서는 이번 행사에 제값을 내고 나오는게 이상할 정도라는 이야기까지 돌정도 였다고 한다.

소비자들 또한 박람회 관련 홍보 내용과 다른게 많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애초 유모차 무료 대여서비스가 있었는데 전날 취소가 되었으며, 행사장에 반려동물과 연관이 없는 미국영화배우 할리배리가 방문한다고 했다가 행사 며칠을 남겨두고 취소되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업체 역시 해당 기업과 조율없이 로고만 올려놓는 곳이 있어 고객들을 혼란스럽게 하였다.

 기존 육아, 웨딩, 건축박람회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전시업체들이 펫박람회를 진행하는 곳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처럼 최근의 성장세에 힘입어 각자의 다른 목적으로 펫박람회를 진행하게 되면서 많은 주최사, 주관사, 후원사들이 있었지만 정작 행사의 본질이 흐려지는 결과를 낳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반려동물 기업이나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것으로 나타났다. 

# (1).JPG▲ 주관사 문제로 행사도중 철거하는 업체
 # (3).JPG# (6).JPG
곳곳에 비어있는 부스도 있어

 
# (5).JPG▲업체 후원물품을 재판매한 주관사 부스, 업체민원으로 운영중단
  
꾸미기_# (4).JPG▲ ▲ 현장 분위기를 알려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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