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길고양이 군집 TNR 봉사, 중랑구를 시작으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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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군집 TNR 봉사, 중랑구를 시작으로 확대 예정

중랑구청·한국고양이수의사회, 기초 지자체 최초 진행
기사입력 2019.0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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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와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이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캣맘과 함께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물의료봉사는  2019년 4번에 걸쳐 중랑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200마리의 길고양이 대상으로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 구충제 투약, 전염병 실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에는 중랑구수의사회 및 전국 각지에서 30명의 수의사가 참여하며,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동아리 소속 수의대생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자체에서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TNR사업(포획-중성화수술-방사)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길고양이 TNR 사업이 ‘개체 수 조절’이라는 본연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군집)내에 있는 전체 길고양이의 75% 이상을 집중적으로 중성화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관계자는 “현재의 단순 민원해결식 TNR 사업을 보완하여 한 군집의 75% 이상 개체수를 집중적으로 중성화하는 방법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을 안정시키고 체계적인 길고양이 개체수 파악과 관리가 용이하게 되어 실질적인 동물보호 정책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주민 민원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고 군집 TNR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중랑구와 고양이수의사회는 지난 6일 길고양이와의 평화로운 공존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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