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물용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반려견 '사망'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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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반려견 '사망' 의혹

기사입력 2019.05.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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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줄기세포치료제반려견사망.JPG
▷ 사진=JTBC 보도화면 캡쳐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해 이를 투약한 반려견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수의사가 처방한 줄기세포치료제를 반려견이 복용한 후 사망했다. 반려견은 폐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


해당 줄기세포치료제에는 암세포가 80% 사멸됐다는 홍보용 문구가 적혀 있으며, 업체는 동물병원 임상 결과 폐암 말기 말티즈가 복용후 3일 만에 호흡이 안정됐다고 홍보했다. 수의사는 반려견에게 이 줄기세포치료제를 투여했고, 반려견은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더욱이 해당 줄기세포치료제는 제조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가 만든 무허가 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무허가 동물용 줄기세포치료제의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생하자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9일 홈페이지에 '무허가 동물용의약품(세포치료제 등)의 처치 및 판매 금지 안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대한수의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동물병원 등에서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을 처치하거나 판매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에 지도, 점검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의약품 처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세포치료제는 '동물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수의사가 수술이나 처치과정에서 자가 또는 동종세포를 조작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만 사용이 가능하다"며 2019년 4월 현재까지 정식 허가된 제품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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