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국가공인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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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국가공인화, 시기상조?

한국애견협회vs한국애견연맹
기사입력 2019.12.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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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민간자격을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증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애견미용관련 자격증이 국가공인화 되면서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애견연맹 측의 입장이 팽팽이 맞서고 있다.

한국애견협회 측은 약 13개 단체 또는 개인 사업자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자격증을 남발한 탓에 현 자격증에 대한 자긍심과 신뢰도가 낮았다는 평가다. 이번 민간자격이 국가공인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자격 취득자에게 실질적인 자긍심을 주는 동시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반려견스타일리스트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증되며, 전문가적인 대우와 함께 일자리 연계로 이어져 업계의 비약적 성장도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한국애견연맹측은 애견협회가 국가공인을 받았다 하더라도 엄연히 민간자격증인데 국가자격증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는 점, 시험방식과 관련해서는 실기시험에 실제 견이 아닌 위그(모형견)로 대체하고 있는데 3급까지는 모르겠으나, 발톱손질 등이 포함된 2급과 1급에 모형을 사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애견연맹의 조상현 팀장은 "미용이란 개념이 사람과 달라 애견 기초훈련부터 다양한 교육이 필요한데, 위그로만 시험 준비를 하게 되면 오히려 미용사 수준의 평균을 하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그사용시 실제 견과 달라 털에 수분이 없어 털 날림 현상 등으로 실습생들의 호흡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이 국가공인화 되면서 앞으로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내년 1월 1일 시행 이후의 시장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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