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악성종양과 싸우는 '봄이'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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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종양과 싸우는 '봄이'의 사연

기사입력 2019.1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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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길고양이 봄이 모금.png
 

한 인터넷 까페에 '봄이'의 사연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발로 수 차례 걷어차여 어느 시보호소에 오게 된 길고양이 '봄이'
만신창이 된 채 시보호소에 오게 된 '봄이'는 눈과 코에서는 피가 흘렀고 요관은 파열돼 있었다. 개인 구조자의 도움으로 병원에서의 검진을 받은 결과, 코뼈는 몇몇의 작은 파편 외에는 남아있지 않았고, 염증도 심하게 차오른 상태였다. 응급처치를 하고 퇴원했으나 '봄이'의 고통은 계속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봄이에게 더욱 정밀한 검사와 치료, 장기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 가 '봄이'를 맡게 됐다. '나비야사랑해'의 연계병원으로 이동해 전체적인 정밀검사와 CT촬영, FNA 검사를 진행했다. '봄이'는 학대의 상처만을 가진게 아니라 더욱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봄이'의 얼굴 우측 비강에는 직경 3.5cm의 악성 종양이 있었고, 안구 내측과 왼쪽 비강까지 자라고 있었다. 완치가 불가능하고 좋은 예후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숨을 쉬는 일조차 힘들어하는 '봄이'를 보며,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라나는 악성 종양인 만큼 앞으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겠지만 '봄이'는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싸우며 이겨내려 한다.

봄이의 사연이 전해진 후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모금은 만료일인 11월까지 약 9,913,200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 봄이는 아직 악성종양과 힘든 싸움 계속...
    많은 검사와 수술, 힘든 항암치료 진행 중...
    각종 정밀검사 후, 자라난 염증과 종양을 제거해야 했고 항암치료가 시작됐다. 2차까지 진행된 항암치료 덕에 종양이 다시 커지는 것은 멈추었지만 오늘의 봄이는 많이 힘든 모습이라고 한다. 현재 3차 항암을 진행할 체력이 되지 않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봄이의 고통을 줄이는 치료에 힘이 되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동물단체는 9,913,200원의 큰 후원금으로 봄이는 치료받고 있다며 봄이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봄이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봄이가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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