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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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확대 시행

도우미견나눔센터 임시보호제 4개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까지 확대
기사입력 2020.0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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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올해 2월부터 경기도내 4개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까지 확대 시행한고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란 유기견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센터 훈련을 마친 반려견들을 일정기간 임시보호 가정에서 지내도록 하는 제도이다.

유기견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예방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장기간 보호시설에만 있을 경우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누적 입양두수는 2013년 3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1,269마리에 달하며, 특히 2019년에는 전년대비 12% 늘어난 327마리의 유기견을 입양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도내 유기견보호시설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한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개들을 선발하여 장애인도우미견, 동물매개활동견은 반려견으로 훈련 또는 분양중이다. 

선발된 모든 개들은 건강검진 등 기초진료 및 약 3주간의 훈련 후 가정에 무료로 입양되고 있다. 입양까지 소요되는 평균 기간은 약 2~3개월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기존 나눔센터를 포함 수원·용인·고양·양평 4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평소 유기동물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었으나 입양을 통한 무기한 돌봄이 부담되던 분들도 부담 없이 동물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임시보호 자격기준과 신청 안내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인터넷카페 등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08-6721~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경기도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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