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제 수의사도 ‘부캐’시대, 반려인과 벽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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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의사도 ‘부캐’시대, 반려인과 벽 허물어

동물병원 수의사, 보호자와의 친밀도 높이기 위해 진료실을 벗어나 소통
기사입력 2020.07.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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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님들이 병원 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병원은 아플 때만 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 반려 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가끔은 아이와 놀러도 올 수 있는 곳이거든요.”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이 운영 중인 반려동물 케어센터 ‘브이케어’ 대표 수의사 이태형 원장의 말이다. 실제로 그가 운영 중인 브이케어 신논현 본점의 경우 동물 병원 외에도 카페와 문화공간, 유치원 및 호텔, 그루밍 서비스, 교육센터까지 모두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공간으로 평소 반려동물 건강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케어해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격의 없이 보호자들에게 다가가려는 수의사의 노력은 진료실을 넘어 확장 중이다. 최근 이태형 원장은 다양한 곳에서 반려인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한국반려동물교육원에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수의한방침술전문의(CVA)의 경력을 녹인 자신의 부캐 ‘펫허준’의 이름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진행하며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6월에는 ‘궁디팡팡 캣페스타’와 ‘케이펫’ 등 펫 페어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의 상담도 진행했으며, 7월에는 경기도 안성시의 반려동물 종합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회화 및 기본예절 교육을,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아이슐레 창동원’을 찾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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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허준 이태형 원장은 “펫닥 앱에서는 무료 수의 상담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대부분 아이가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이를 염려한 고객의 질문이 주를 이루지만 상당수의 질문은 반려동물의 사료 급여부터 놀이 방법까지 평소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소소하고 다양한 질문들도 많다. 
꼭 수의학적인 질문이 아니더라도 행동학, 영양학도 수의사의 영역이다. 수의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이것저것 자주 물어보면서 반려동물을 양육한다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더 오래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반려생활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수의사를 반려 생활의 동반자로 인식하여 건강한 반려 생활을 누리는 반려 인구가 늘어날 때 우리나라는 반려 선진국의 길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수의사와 반려인 사이의 벽을 허무는 유쾌한 부캐, 펫허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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