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길고양이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 1년 6개월만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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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 1년 6개월만에 오픈

기사입력 2016.08.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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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적인 길고양이 사진작가 찰카기김하연 작가의 사진으로 다른 작가들의 재해석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동상이몽> 전시회가 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로는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에 손글씨로 참여하여 사진 속 길고양이들의 감성을 대변했던 김초은 작가를 비롯하여 김나연, 너굴양, 박경란, 박진순, 생강, 선가현, 안영숙, 완묵, 이세영, 이슬라 작가가 참여했다.
 
김하연 작가는 "작가는 꿈을 꾸는 사람이다. 끝없이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며 동시에 한없이 안쓰러운 생명인 길고양이에 대해 다른 작가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며 꿈을 꿀 수 있는지 궁금해 11명의 작가들에게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달했다", 프로젝트 시작 동기를 밝혔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진들을 선택하여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수채화, 도자기 등으로 완성된 작품 총 33점을 전시했다. 특이한 점은 전시장에는 작품들의 모티브가 된 원본 사진이 없다. 선입견 없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신, 작품 옆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통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다.
 
<동상이몽>에 참여한 작가들의 참여 동기는 김하연 작가 사진의 사실성과 진정성이라고 공통적으로 밝혔다. 안타깝고, 아프고, 외면하고 싶은 모습들도 있지만 그게 우리나라 길고양의 현실이고 사실이라며, 사실을 마주하여 새로운 꿈을 보여주는 것이 작가의 역할이라고 입을 모았다.
 
로드킬(road kill) 당한 길고양이 사진으로 작업했던 이슬라(이승희) 작가는 뱃속에 아기를 품은 채 죽은 어미 고양이 사진이었다. 아기 고양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별이 되지 못한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 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를 작품을 통해 위로하고 싶었고, 지금도 어디선가 로드킬 당하고 있는 길고양이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뚜막 고양이 이세영 작가는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상소감으로 지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 사람들은 잠시 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도 마찬가지이다. 길고양이도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똑같은 소중한 생명이며, 길고양에 관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기 위한 행사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시 장소는 알파갤러리(남대문시장 알파문구 4)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간은 329()까지 진행한다. (, 일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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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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