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의 시선을 강탈하는 애니메이션 속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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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선을 강탈하는 애니메이션 속 개들

파트라슈부터 센세이션까지
기사입력 2016.10.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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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인 만큼이나 만화와 영화 속에서도 주인공으로, 감초로 등장한다. 때로는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행복하게 만들기도, 최근에는 전혀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작품속에 등장하는 개들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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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로 기억되고 있는 파트라슈
소년 네로와 개 파트라슈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1875년 위더의 소설 ‘플랜더스의 개’를 1975년 쿠로다 요시오 감독이 TV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작품을 국내 KBS, SBS, EBS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작품 속 슬픈 결말 때문에 방영 기간 내내 일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서 구원 요청이 밀려들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한국에서 역시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1996년에는 극장판이 개봉되기도 했다.
 
재밌게도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잘 알려졌을 뿐, 실제 배경이 된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의 사람들은 대부분 알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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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보다 더 잘 알려진 스누피
귀여운 겉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 초현실적인 인생관을 전개하는 개그만화로 잘 알려져 있다. 스누피의 활약이 많기 때문에 스누피가 주인공이라 생각되기 쉽고, 이 탓인지 만화의 제목을 스누피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사실 원작의 이름은 피너츠 라는 이름의 만화이다. 주인공 찰리의 반려견으로 등장하는 스누피는 상상하지도 못하는 연출로 우리에게 웃음을 준다. 실제 스누피는 극 상에서 상당한 나르시스트로 등장한다. ‘물그릇의 물에 내 얼굴이 비친다. 난 목이 마르지만 물을 마시면 내 얼굴이 보이지 않을 거야. 그럼 그냥 날 보고 있는 게 났겠다.’ 라는 대사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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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매력을 담은 101마리의 달마시안

주인공 퐁고와 퍼디, 그리고 그들의 견주 로져와 아나타의 이야기를 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풀어낸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속의 101마리의 달마시안은 주인공 퐁고와 퍼디를 포함한 99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뜻한다.
 
개 가죽으로 코트를 만들기 위해 강아지들을 훔쳐가는 만화 속 아나타의 친구 크루엘라에 맞서는 가족의 사투가 디즈니 고전애니메이션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그려졌으며, 실제 비슷한 시대의 영국을 그려낸 레이디와 트램프 보다 영국적인 시대상을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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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의 반려견, 산타 도우미

미국 폭스사의 장수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는 스노우볼 이라는 고양이와 산타 도우미(santa's little helper)가 등장한다. 산타 도우미가 심슨가에 합류하게 되는 이유는 시즌 1에서 아주 상세하게 소개된다.
 
가족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위해 산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은 호머는 돈을 좀 더 불려볼 생각으로 개 경주장에서 이 개에게 모든 돈을 걸지만 결국 돈을 잃고 말게 된다. 개 역시 경주에서 졌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쫓겨나게 되는게, 결국 호머는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개를 가족들에게 선물한다는 이야기이다.
 
순진하고 멍청해보이는 듯 한 얼굴이지만 바트에 대한 높은 충성심은 물론 영리하기까지 한 산타도우미는 극 중 그레이하운드 종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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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로 몸을 바꿀 수 있는 ‘어드벤쳐 타임‘의 제이크

카툰 네트워크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주인공인 인간 소년 ‘핀’과 마법의 힘으로 몸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개 ‘제이크’의 모험을 다뤘다. 종말 이후의 세상인 ‘우 랜드’ 라는 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개 에피소드당 약 11분 분량의 스토리가 방영되고 있다.
 
최고 동시시청자 수 300만명을 기록한 카툰네트워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청소년과 성인 층 사이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며, 여러 비디오게임은 물론, 각종 캐릭터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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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령공주 속 들개의 신 모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인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에는 거대한 들개가 등장한다. 일본 신화 속 존재인 들개의 신 모로. 외모만 봐서는 거친 수컷의 느낌이 뿜어져 나오지만 사실은 여신이다. 갓난아기 때 버려진 주인공을 수양딸로 거둬 키워낸다.
 
숲을 사랑하고 지키는 여신인 만큼 인간들을 증오하고 자신의 부족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극에서는 비록 짐승이지만 인간인 자신의 딸을 끝까지 지켜주고 위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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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반려견 흰둥이, 사실 과거는 유기견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한번이라도 봤다면 흰둥이 라고 불리는 반려견이 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흰둥이가 등장하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는데, 동네에 버려진 흰둥이를 짱구가 집으로 데려오며 한 가족이 된다.
 
극장판에서는 말을 하고, 변신하는 모습도 관찰되지만 원화 상에서는 제대로 산책도 시켜주지 않는 짱구 탓에 스스로 산책을 다녀오고 자신의 배변을 정리하는 등 고생하는 듯한 모습이 재밌게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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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음의 소리’ 신스틸러, 센세이션과 행봉이

네이버 웹툰 서비스 시작 이래 10년 연재라는 대 기록을 세운 조석 작가의 개그만화 ‘마음의 소리’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단독 에피소드로도 간간히 소개될 만큼 극 중 작가의 반려견인 ‘센세이션’과 ‘행봉이’에 대한 관심은 단연 뜨겁다.
 
센세이션은 요크셔테리어, 행봉이는 푸들로 등장하며, 극 중에서는 끊임없이 주인공 캐릭터와 갈등하며 견주와 반려견의 입장이 바뀐 것 같은 엉뚱한 모습도 연출된다. 현재 마음의 소리는 폭발적인 인기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게임 등으로도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엔 KBS를 통해 시트콤으로 제작되기로 결정 된 상태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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