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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8 17:50
반려동물 위생 가전제품 브랜드 ‘블랑앤랩스’이 오랜 연구개발 끝에 고양이 털빠짐 관리를 위한 위생 관리 제품인 '블랑앤하이진'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벌써부터 깔끔하고 편한 반려동물 위생관리 전자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100% 자체 기술로 개발돼 특허를 등록했고 해외 PCT 특허도 출원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털 날림 없는 빗질과 동시에 털 속 오염물질을 포집한다. 한국분석 시험원의 균 검출 시험 결과에서 사용 후 약 91%의 균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또 털을 브러시에서 일일이 빼내는 반려인의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분리되고 털과 오염물이 털 통에 담겨 버리기만 하면 되므로 반려인의 편리성까지 추구하고 있으며, 저소음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에게 거부감 없이 쾌적하게 케어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블랑앤랩스 관계자는 “블랑앤하이진의 OTA 기능은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기술로 한번 구매하면 끝인 가전제품이 아닌 지속적으로 성능과 기능이 보완될 때마다 스스로 다운로드하여 펌웨어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사용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킨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식 출시된 블랑앤하이진 2.0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아 최근 일본 대리점과 정식 계약을 체결해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 8월부터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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