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곤충과 동물매개치료 주제로 열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는 올해 출범 14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부안누에타운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의 주제는 ‘치유곤충과 동물매개치료’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상임이사, 관련 대학 교수진과 대학원 학생들, 전북치유곤충연구회 회원, 낙농진흥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주요 교육내용은 ▲곤충 활용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와 전망(김옥진 교수, 원광대) ▲치유곤충 콘텐츠 개발과 응용(손민우 박사, 부안누에타운) ▲나비를 매개로 한 가족치유 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안상희 대표, 더교감 동물매개심치료센터) 등이었다.
이후 부안누에타운에 방문해 치유곤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진 회장은 “이론과 체험이 함께 이뤄진 학술대회로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