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한현정 교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인터뷰]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한현정 교수

“지병 있는 아이들은 작은 이상증세라도 병원 찾아야”
기사입력 2017.01.12 16:45
댓글 1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진국처럼 응급진료 위한 전문인력 확충 필요”
 
2017-01-12 16;48;36.jpg
1.jpg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원장 한진수)이 작년 10월 국내 대학 부속 동물병원으로는 최초로 야간 및 응급진료를 담당할 응급의료센터 조직을 체계화하고 응급의료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응급의료센터장에는 정순욱 교수, 응급의학 전담교수로는 국내 응급의학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현정 교수가 선임됐다. 한 교수는 건국대에서 수의외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주리주립대 동물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연수하고 수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수료했다. 국내 여러 대형동물병원에서 현장 임상 전문가로 많은 진료활동을 펼쳤고 건국대 수의대 강의도 병행해 왔다. 대학교에서 우수강사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티처상을 3회 수상했다.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전담교수가 중심이 되어 응급진료수의사 4명과 당직수의사 2명으로 진료진을 구성하고 내과, 외과, 안과 및 영상의학과와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한현정 교수에게 개소 후 3개월이 지난 응급센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크기변환_응급처치.jpg
 
 
응급센터 하루 평균 이용 현황은 어떤가요?
 
응급환자는 하루 평균이용현황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응급환자는 하루에도 몇 건 씩 갑자기 몰려오기도 하고, 며칠 동안 응급이 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 달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현재까지는 한 달에 20~30 케이스 정도 내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로 어떤 환자들이 오는지?
 
중환자들이 많이 옵니다. 교통사고, 출혈, 빈혈, 심장병, 폐렴 등등 상태가 위중해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이 주로 내원합니다. 또한 이물을 먹거나, 장천공, 심한 외상이나 화상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많이 내원합니다.
 
가장 많이 환자가 몰리는 시간대가 있나요?
 
대중없습니다. 응급환자는 어느 시간이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간 응급환자도 있고, 초저녁, 또는 심야나 새벽시간에 응급환자가 내원하기도 합니다.

크기변환_GettyImages-88319713.jpg
 

곤란한 환자나 안타까운 상황이 있다면?
 
내원했을 때,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나 응급처치 등을 시행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평소에 지병이 있는 아이들은 상태가 이상할 경우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응급검사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선진 해외 동물응급진료센터와 비교해서 추가 보완해야할 부분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입니다. 아무래도 선호되지 않는 야간시간대의 응급진료를 담당해야 하다 보니, 높은 수준의 진료가 가능한 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건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심야시간에도 응급의학 교수를 비롯해, 내외과 및 영상의학과 전공의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지만 아직 24시간을 모두 커버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교수, 전공의, 테크니션들이 3교대로 팀을 이루어 365일 24시간 응급 및 중환자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서, 어느 시간대에나 수준 높은 응급진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전문인력을 확충해 언제 내원하더라도 제대로 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저작권자ⓒ애견신문사 & www.koreadog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8537
댓글1
  •  
  • 조우재
    • 교수님 이름이 한현경으로 타이틀이.나갔네요. 한현정입니다~
    • 0 0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