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이 있는 2층 단독주택을 임대하여 220여마리 고양이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
2006년부터 고양이를 구조,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가 서울 용산구를 배경으로 나뉘어져 있는 쉼터 3곳을 정리하고 한곳으로 통합하여 이사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나비야사랑해’ 쉼터는 마당이 있는 2층 단독주택을 임대하여 220여마리 고양이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나비야사랑해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호소가 3군데로 분산이 되어 있어서 관리자를 비롯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통합을 하여 보호되고 있는 고양이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관리자나 활동가들의 업무 효율이 많이 개선되었다’라 전하고 있다.
나비야사랑해는 도심속에 고양이 보호소로 다른 보호소에 비해 접근의 쉬워 높은 입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양이관련 여러 사회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고양이보호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매월 80여명 안팎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으로 고양이 관리와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